만남후기

등록일 | 2014.08.08 조회수 | 2,963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그대에게


학업, 진로, 직장, 관계, 사랑, 그리고 꿈을 방해하는 수많은 걱정거리들이 있다. 누구나 크고 작은 고민을 안고 살아간다. 바로 그 고민과 흔들림을 통해 당신이 발전하고 있노라고 많은 이들을 다독여주는 청춘멘토 김난도 교수. 그는 자신의 저서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를 통해 수많은 근심걱정을 떠안고 살아가는 모든 어른아이들을 향해 위로의 말을 던진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저자 김난도 강연회를 알리는 현장 포스터.


새로운 민선 6기 구청장을 맞이한 도봉구청이 야심 차게 준비한 김난도 교수 초청 강연회가 도봉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설이지만 힐링 열풍의 주역인 김난도 교수를 섭외하는데 도봉구청은 무려 1년이 넘는 장시간 동안 무수한 공을 들였다고 한다.



↑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인사말을 전하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김난도 교수의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젊으니까 청춘이다’로 잘못 언급하여 독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 독자들의 환호를 받으며 강연회장에 등장한 김난도 교수. 이날 강연은 그의 저서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난도 교수는 졸업과 동시에 취업난 때문에 걱정하는 한 20대 중반 청년과의 상담내용을 언급하며 운을 뗐다.


“만약 인간의 평균 80세 인생을 하루살이 24시간으로 비유한다면, 24세 청년은 아직 아침 7시 12분에 불과해요. 그 이른 아침에 어떤 일이 잘 안 풀린다고 해서 남은 하루 전체를 다 때려치울 거냐고 되물었지요. 저는 그것을 글 속에 ‘인생시계 계산법’이라고 표현했어요.”


그가 말한 인생시계 속에서 우리는 아직 조급함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



↑강단 바로 앞까지 나와서 바닥에 앉은 채 강연에 집중하는 시민들


어느 날 그가 크게 성공한 기업가를 만나 인터뷰를 했는데 당시가 스마트폰이 처음으로 출시됐을 때였다. 당연히 스마트폰에 대해 잘 몰랐던 기업가는 답답하게도 고작 통화 용도로만 스마트폰을 사용했다고 한다.


“스마트폰은 통화 말고도 아주 다양한 기능들을 담고 있어요. 이것은 모두 누군가 사용해야 그 값어치가 발휘되죠. 비록 하드웨어는 흠집이 나서 날로 낡아져도, 그 안에 들어있는 수많은 기능은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자에게 최선의 것이 돼요. 성공 역시 마찬가지예요.”


그는 성공에는 최선의 자신이 되기 위해서 성장하는 과정이 있으며, 그 속에서 끊임없는 흔들림을 겪을 수 밖에 없다며 성공에 대한 격려와 힐링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연회장에 몰린 엄청난 인파. 이날 준비된 좌석은 600석인데 무려 1,0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을 정도로 열기가 대단했다.



↑강연 막바지에 성장코드에 대해 설명하는 저자


전 세대 남녀노소를 관통하는 누구에게나 흥미 있는 공통적인 재미는 바로 성장이라는 김난도 교수. 게임, 책, 스포츠, TV 등에서 흥행하는 공식은 모두 성장을 담고 있다고 한다.


“나의 경쟁상대는 남이 아니라 어제의 나여야 합니다. 어제보다 조금이라도 더 나은 오늘의 내가 되어 가는 일이 중요한 거죠. ‘벤치마킹’이 아닌 ‘셀프마킹’을 통해서 미래를 설계하세요.”


김난도 교수는 어느 한 순간 확 자라는 기다림의 대나무 모죽, 어느 순간 확 끓어 수증기가 되는 100°C 에서야 마침내 끓는 물, 끝내 껍질을 벗고 나비로 날아오르는‘애벌레에 성장을 비유하며 포기 말 것을 당부하며 이날 강연을 마쳤다.



↑강연이 끝난 후 독자들을 위해서 열린 김난도 교수의 사인회



 

 




인터파크도서 북& 12기 정지훈

책 속에는 사람이 있고, 시대가 거칠게 숨쉬며, 이 세계가 담겨있습니다. 책은 손 닿을 수 없이 형태 없는 그 모든 것을 담고 있는 신비로운 항아리입니다. 형체 없음을 형체로 빚어낸 네모난 마술입니다. 그 신비한 마술에 기꺼이 매혹된 저는 책탐쟁이 정지훈입니다. 책탐(冊貪). 그 수많은 물욕(物慾) 가운데 유일하게 차고 넘침이 반가운 책. 배부른 식사보다 내 앞에 쌓여있는 읽을거리가 주는 든든함이 더욱 크게 느껴집니다. 끝내 책을 이루는 글자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을 너무나도 사랑합니다. 그 움직임에 제 자신을 던져, 여러분과 여러 현장을 나누고 공감하고자 합니다. 나와 당신의 책탐 나비효과를 위하여.

작가소개

김난도

교수, 트렌드 연구자, 컨설턴트, 작가.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를 이끌며 소비트렌드를 연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교육상, 매일경제신문 정진기언론문화상, 한국소비자학회 최우수논문상, 한국정책학회 학술상, 한국갤럽 최우수논문지도상, 한국마케팅협회 공로상, 한중경영대상 한중경제협력상 등을 수상했다. 코웨이, 아모레퍼시픽, 에버랜드,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SK텔레콤, LG전자, CJ그룹, 신한카드, 한국외식산업연구원, 신세계그룹, SK경영경제연구소, 롯데마트, 제일기획, 한라마이스터, AK플라자 등 여러 주요 기업들을 자문하며, 이론적 지식과 실무적 경험의 시너지를 도모하는 데도 힘을 쏟고 있다. [트렌드 차이나], [럭셔리 코리아], [디자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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