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베스트리뷰

수상작
2017년 08월 2째주
  • 라이프스토밍 : lalilu라리루82 | 2017/08/09

    라이프스토밍 : lalilu   제목 위에 “한번뿐인 인생, 나답게 살 권리”라는 부제가 달려있는 이 책 ‘라이프스토밍’은 세계적인 리더십 구루 마셜 골드스미스의 최신작이다.(또 한 사람 앨런 웨이스와 공저다.) 그는 이 책을 통해 “행동의 변화를 넘어 삶의 변화를 만들라!”는 도전을 주고 있다.     이 책을 보고 있으면서 저자가 추구하는 것이 가장 먼저는 자신의 어떤 존재인지 깨닫는 것으로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 즉, 자신을 알아야 한다. 과연 자신은 무엇으로부터 행복을 추구하고, 어떤 내용을 통해 안정감을 얻게 되는지 등 먼저 포부로 설명하는 자신의 존재의 정의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생각해보게 된다.     즉, 어떤 행동을 만들고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동기가 자신이라는 것을 배우게 된다. 과연 나는 주체성을 강하게 주장하는 사람인지, 아니면 주변에 많은 영향을 받는 사람인지 과연 내 자신은 어떤 존재인지 이 책을 통해 내 자신에 대해 생각하면서 친구를 포함한 환경을 새롭게 하는 것을 통해 변화가 주는 삶의 변화를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내 자신을 새롭게 한다는 것은 변화를 통하지 않고서는 결코 이뤄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막연하고도 두루뭉술한 방법으로는 결코 더 나은 내일의 나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자신이 직접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는 라이프스토밍 테스트가 있다는 것이다. 즉, 책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과연 나는 어떤 존재이고 내일의 도약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솔직하게 스스로에게 질문하며 작성해보는 것도 재밌는 시간이 될 것이다. 사실 이 책을 통해 변화에 대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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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 과학이 말하는 윤리chomj626 | 2017/08/12

    어린 아이를 키운, 그리고 그 아이가 많은 책을 읽기를 바란 부모였다면 유아기에 그 아이를 위한 동화를 선택하며 우선적으로 살펴 보았을 출판사가 바로 한림출판사였을 것이다. 나의 이런 느낌을 모두의 감정인냥 일반화를 시키기엔 그렇지만 다른 어떤 출판사에서 출간된 단행본의 동화보다도 더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내용들, 그리고 잔잔함을 담고 있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그런 동화는 단연 한림출판사에서 출간한 것들이었다. 그래서 처음 이 책을 받고선 조금은 고개를 갸웃거리기는 했다. 하지만 이 책의 시리즈 명을 보고선 사이언틱 아메리칸의 칼럼들을 주제별로 모아서 출간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래서 연령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책을 한림에서 출간하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유명 과학잡지에 실렸던 칼럼들을 주제별로 선정하여 한권의 책으로 엮었기에 분명 그 주제에 따른 깊이 있고, 흥미로운 관점들을 독자는 앉은 자리에서 두루 섭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 책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처음 접한 이 시리즈 중의 한권이 마침 관심을 갖고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서 정기적으로 읽는 판의 주제이기도한 과학에 관한 것이라서 더욱 매력적이고,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지난 겨울 우리집 막내가 영재반 시험을 치르며 구술면접에서 면접관들이 질문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배아 복제에 관한 것이었다고 한다. 제목을 보는 순간 왠지 그 질문이 퍼뜩 머리속을 스쳤다. 분명 과학의 분야는 무궁무진하다. 점점 발전하는 사회에서는 그 영역이 물화생지로 대표되는 과학의 네 영역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가장 넓고 깊게 과학 발전의 혜택을 받고 있는 분야는 단연코 의학 분야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과학과 윤리를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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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두와 사우나만 있으면 살 만합니다디소니 | 2017/08/12

    최근 인터넷에 핫 하게 떠올랐던 키워드인 'YOLO'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어릴 때 부터 무수한 경쟁을 이겨내고, 그 많은 스펙을 갖춘 엘리트가 되어도 사회에 뛰어들 기회조차 없었던 현대인들은 더 이상 남들이 제시해준 기준에 맞추어 자신들의 행복을 찾지 않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들만의 행복을 찾기 위한 운동인 YOLO를 실현하기로 했다.     그러나, 항상 경쟁사회에서 남의 것을 빼앗아오며 행복을 느꼈던, 남들과의 경쟁에서 승리해야만 얻을 수 있었던 현대인들은 스스로 찾아 느끼려니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차 몰랐다.   " 나는 무엇을 해야 행복하지?"     '행복' 너무 거창하고 추상적인 단어는 아닐까?   . . .         우리는 왜 그동안 행복하지 못했을까? 말 그대로 행복을 너무 거창하고 추상적인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아니었을까? 작가는 첫장에서 행복에 대한 어렵고 두려운 감정을 가지고 있는 우리에게 말한다.   "최소가치로 우리는 최대행복을 즐길 수 있다."   그렇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최소가치를 찾아야 한다.   나를 괴롭히는 직장상사가 있는 회사를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떠나야지만, 행복을 찾고 YOLO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아무리 나를 괴롭히는 직장상사가 기다리고 있는 회사라도, 그의 폭언이 아무리 나에게 상처를 입혀도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연고같은 최소가치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작가는 친절하게도 우리가 최소가치를 찾을 수 있는, 어드바이스를 소챕터마다 제시하고 있다.   . . .       나를 행복하게 할 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그 누구도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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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에 푹 빠지다베엘제불 | 2017/08/12

    플립(FLIPPED) – 웬들린 밴 드라닌   영화가 보고 싶은 소설 ‘플립(FLIPPED)’ 아기자기한 첫사랑의 이야기와 사랑에 빠진 감정에 대한 묘사 및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감정변화에 대한 묘사들이 과연 영화로는 어떻게 그려졌을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미 영화로 제작되었고 첫사랑 영화의 정석이라고까지 띠지에 소개한 ‘플립’은 사실 소설책 만으로도 첫사랑의 두근거리는 감정과 여러 사건들로 인해 서로간에 변화해 가는 감정변화를 푹 빠져 느껴 볼 수 있을 정도로 재미있는 책이었다.   두 아이의 감정은 제목대로 플립되어 진행되며 단순히 첫사랑의 달달하기만 한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가 아닌 서로 다른 감정 변화가 빛어오는 아름답게 사랑에 빠져드는 이야기이다.   이야기는 남자 아이인 브라이스와 여자 아이인 줄리아나라는 두 아이가 만나고 성장하면서 각자의 시선에서 느낀 자신의 감정이 변화하는 과정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두 사람 사이에서 일어났던 사건들에 대해 각자 다른 시간으로 감정을 보여준다. (마치 코미디 프로에서 웃기기 위해 서로 다른 상반된 감정을 보여주는 구도와 비슷하다.)   첫눈에 사랑에 빠진 아이 말괄량이 소녀 줄리아나… 그리고 사랑에 빠져드는 파란눈의 잘생긴 브라이스… 두 아이는 시작부터 서로 사랑하기에는 먼 상반되는 감정을 갖고 상대방을 바라보지만, 이 서로 다른 감정들이 시간이 흐르고, 여러 상황들을 거치고, 각자의 마음이 성장함에 따라 조금씩 어른스러워지는 여자아이와 철이 드는 남자아이간의 투닥거림으로 시작해서 점차 달달해지는 사랑 이야기로 그 감정이 마치 내가 겪는 감정처럼 전해주는 상황에 같이 빠져들어 느끼고 생각해 보게 해준다. 첫사랑은 이루어 지지 않는다는데, 이 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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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버웨어프린9419 | 2017/08/08

              네버웨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닐 게이먼의 <네버웨어>(Neverwhere)를 읽었다. 이 책은 20세기 말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한 도시 판타지로,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던 한 남자가 런던의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다. 참고로 1996년 영국에서 출간된 원본과 1998년 미국에서 출간된 수정본이 결합된 것으로, 스핀오프 <후작은 어떻게 코트를 되찾았을까>까지 함께 실려 있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일한 <네버웨어>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두 번째 출간으로 2007년 노블마인에서 출간된 적이 있지만, 스핀오프가 포함되지는 않았다. 주인공은 런던 증권 회사에 근무하는 리처드 올리버 메이휴. 그는 착한 성품에 번듯한 직장도 있고 까칠하지만 사랑스러운 약혼녀도 있는 증권맨이다. 어느 날, 약혼녀 제시카 바트럼의 직장 상사를 만나는 중요한 저녁 식사 자리로 향하던 리처드는 두 가지 선택지를 놓고 고민하게 된다. 고심 끝에 그는 머리보단 몸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했다. 약속을 취소하고 길가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소녀를 돕기로 한 것이다. 그러나 이틀 동안 도어라는 소녀를 도와준 대가는 너무나도 잔인했다. 직장 동료는 물론 약혼녀마저 자신을 모르는 척, 아니 그들은 그의 존재가 마치 처음부터 세상에 없었던 것처럼 행동했다. 선행으로 인해 삶이 180도 변한 리처드, 그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도어라는 소녀를 찾아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뿐이었다. 가출한 자신의 여동생을 찾는다는 수상한 형제 크룹과 밴더마. 두 남자들을 피해 피까지 흘리며 도움을 요청한 의문의 소녀 도어. 도어를 아씨라고 부르며 소녀와 함께 떠난 카라바스 후작. 자신에게 일어난 비현실적인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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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의 독서푸른야옹 | 2017/08/08

                <여자의 독서>라는 제목에서 일단 엄청난 호기심을 느끼게 됐던 것 같다. 평소 책을 좋아하며 책을 많이 읽는다고 생각하면서도 제대로 된 독서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눌려 제대로 된 독서란 무엇일까? 란 고민을 수시로 해보곤하는데 그래서 <여자의 독서>가 그런 나에게 지침서처럼 작용해주지 않을까란 기대감도 있었던 것 같다. <여자의 독서> 완벽히 홀로 서는 시간 이 책은 지금의 김진애가 존재하며 앞으로 존재하게 될 김진애란 사람의 뿌리가 되어주었던 책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처음 책을 읽으며 약간의 거부감이 나도 모르게 들었다. 이 책은 꼭 읽어봐야한다느니, 주변에 이 책을 읽은 사람이 없다는게 아쉽다느니, 식의 이야기는 왠지 거리감이 느껴지면서 '읽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른거 아냐?...'라는 식의 딴지가 걸고 싶어졌었다. 그런식으로 글자를 쫓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김진애란 사람이 만났던 책들에 담긴 애정이었으니 그런 깊은 애정이 있기에 이렇게도 욕심을 내며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구나..란 생각이 들면서 처음 들었던 딴지 걸고 싶어지던 마음도 사라지고 어느 순간 그녀의 글에 푹 빠지게 되었다. 그저 개인의 이야기가 담겨 있고 그 방식도 뭐랄까 겸손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독자인 나는 읽는 내내 강하게 매료되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다. 무엇이 이토록 그녀의 글에 몰입할 수 있게 했던 것일까? 읽고 있으면서도 쉽사리 책을 덮을 수 없는 나의 손길이 흥미롭게 느껴지기도 했다. <여자의 독서>는 1장 자존감을 찾아서 - 불멸의 멘토를 만나는 시간/ 2장 어떤 캐릭터로 살아갈까? - 성장 스토리를 읽는 시간/ 3장 섹스와 에로스의 세계를 열다 - '앎'은 자유의 조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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