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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3째주
  • 트렌드 코리아 2016바람물구름 | 2015/12/22

         세계경제가 장기간 긴 터널 속에서 빠져 나올 줄을 모르고 있다.미국,중국과 같은 경제 대국이 기침 한 번 하면 한국은 그 바이러스 영향을 톡톡이 받고 만다.1997년 IMF 구제금융,2008년 미국발 금융 위기 그리고 현재까지도 예측불허의 경제적 불안감은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 총체적 난국이 아닐 수가 없다.세계경제의 불황은 당연 한국경제에 커다란 치명타를 안기고 있다.2015년 10월 IMF의 세계경제 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선진국의 미약한 경기 회복과 신흥 개발도상국(BRICS)의 경기둔화 심화가 두드러지고 있다.2016년 한국 성장률 전망치는 3.2%로 보고 있다.일반인의 경기 체감지수는 그보다 더 낮을 수 밖에 없다.    현재의 세계경제가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2016년 역시 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할 것은 명약관화다.중국의 경기침체,미국의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자사가격의 급변동,잠재성장률 저하,원자재 가격 추가 하락 등이 세계 경기 회복에 걸림돌이 되는 요인이다.금년,내년 경제침체가 깊은 수렁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것이 '공급과잉'의 구조적 문제가 크게 작용하고 있다.모든 분야에서 공급과잉이 난무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소비심리가 위축되고,취업난의 가중,물가하락 등 경기침체의 나선(螺旋) 속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다.    서울대 생활과학연구소 소비트렌드분석센터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을 맞이하여 소비자의 소비가치를 분류.분석하고 재정의한 결과,10대 트렌트 키워드를 도출(導出)했다.일명 멍키 바즈(MONGKEY BARS)다.10대 트렌드 키워드는 당연 경기침체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것이 눈에 띈다.이것은 일반 소비자들의 소비심리,사회 현상,소비 양태를 면밀 분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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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쾌함의 대명사 폴리팩스 부인 돌아오다~!renez | 2015/12/19

      무료하고 지루한 일상을 보내다 큰 용기를 낸 폴리팩스 부인이 CIA 요원이 되어 멕시코로 날아가 알바니아의 감옥과 절벽,호수를 오가며 총격전과 추격전을 무사히 마치고 귀가한게 엊그저께 같은데 이제는 가라테를 갈고 닦은 몸으로 이스탄불을 훌훌 날아 다니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터키 이스탄불에서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화려한 꽃모자를 쓴 귀엽고 활기찬 할머니가 종횡무진 돌아다니고 있다면 그녀가 바로 폴리팩스 부인이니 잠시 인사라도 나누어 보자 ^^ 아마 너무나도 반갑고 살갑게 인사를 받아주며 수다를 떨터이니 촉박한 시간일땐 자제하고 시간이 여유로울때나 말을 걸어보도록! 임무수행중일땐 요기나 하시라고 빵이라도 건네보는 센스도! 쫓고  쫓기는 추격전에 배를 곯기는 부지기수인 그녀이니 말이다. 전편인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에서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그녀에게 꿈을 찾아보라는 의사의 권유로 어릴적부터 꿈이였던 스파이가 되기로 결심한 폴리팩스 부인은 곧장 워싱턴에 있는 CIA 본사로 찾아가게 되고 뜻이 있으면 길이 있다는 말처럼 우연찮은 기회로 덜컥 임무를 맡게 된다.멕시코로 건너가 영화나 책에서나 봤을법한 어메이징하고 스펙터클하고 위험천만한 모험을 겪고 임무를 완수하고 집으로 귀가했던 폴리팩스 부인은 그동안 뭘하며 지냈을까 참으로 궁금했었는데 운명은 그녀를 가만히 쉬게만 놔두지 않는 모양이다.   새롭게 가라테도 배우고 늘상 다니는 다과 모임에도 나가며 평범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전화가 한 통 걸려온다. 이스탄불 영국 영사관에서 사라진 변절한 공산당 스파이이자 알고보면 이중 스파이였던 마그다 페렌치사보를 미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카스테어즈가 다시 한번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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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훌쩍훌쩍 눈물 훔치며 읽은 백성현 포토에세이 : 고마워요엘리카1004 | 2015/12/18

      +     코요테의 래퍼 빽가 그리고 지금은 by100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 백성현의 두 번째 포토 에세이가 7년 만에 나왔다. 사실 이 책을 접하기 전까지 나는 그의 아픔도 몰랐고, 그가 사진을 사랑하고 사진에 몰두하는 사진작가라는 것도 몰랐다. 2012년부터 나 역시 사진에 눈을 뜨게 되었고 캐논 DSLR 카메라를 11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입했다. 모아 놓은 돈도 없었고 당시 내 월급으로 고가의 카메라를 일시불로 구입하기란 쉽지 않았다.  매달 청구되는 할부금에 허덕이면서도 묵직한 그립감의 카메라가 내 손안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좋았다. 사실 그전에도 파나소닉 하이앤드급의 카메라를 구입했었지만 지키지 못하고 중고로 팔아버려야 했던 뼈아픈 경험이 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캐논 카메라만은 지키고자 했다. 덜 쓰고 덜먹고 카드 결제금액에서 카메라 할부금 외에 기타 다른 결제금액들을 최소화하고자 했다. 그것이 힘든 노동시간과 쥐꼬리만한 월급쟁이 생활에서 내가 버텼던 유일한 희망이었다.  11개월이라는 시간은 결국 흘러갔고 이제는 온전히 나의 것이 된 카메라. 카메라 속 뷰 파이더로 바라보는 풍경들을 나는 나만의 감성으로 찍고 또 찍었다. 그런 가운데 알게 된 것이 백성현의 포토 에세이이다. 평소 책 읽기를 즐겨 하고 사진도 좋아하는 나에게 코요테 래퍼 빽가가 아닌 사진작가 백성현의 이야기가 궁금했고, 그의 사진들이 궁금했다. 그러나 한 장 한 장 넘겨 본 그의 이야기는 빠르게 책장을 넘기지 못하게 했다.  뇌종양이라는 무섭고도 아픈 병마와 힘겹게 싸웠던 백성현. 자기 걱정보다 자신의 병마로 더 고통받을 주변 사람들을 더 걱정했던 백성현. 무엇보다 부모님이 걱정할까 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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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혁명/ 이제는 바뀌어야한다.록흔입니다 | 2015/12/17

    “모든 아이는 예술가로 태어난다. 자라면서 그 예술성을 지키는 것이 문제다.” 피카소     우리나라는 중학교까지가 의무 교육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졸업해야만 학문적으로 기본적 소양을 갖췄다고 생각하며, 직업 선택에 있어서 유리한 조건은 아닐지라도 적어도 부족하다고는 여기지 않아 우리들은 기를 쓰고 대학 문턱이라도 넘으려고 하고 있다.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대학은 기본적인 스펙을 요구하는데 그 기본이 되는 것이 등수이며, 성적이다. 즉 정형화된 시험에서 표준화된 점수를 통해서 각 대학들은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학생들을 선발한다.   그러나 문제는 시험을 치르고 점수에 의해 매겨지는 가치가 매겨지는 부분이다. 사람은 획일화, 규격화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간과해서 나타난 제도라고 할 수 있겠다.(p. 78) 사람마다 각기 소질이 다르고, 재능이 다르고 신체능력 또한 다르기에 관심분야와 성취도 또한 다를 수밖에 없는데도 학교 시스템은 그것을 무시한 채 잘 어울리지도 않는 전통적인 컨베이어벨트식 시간표(p. 156)대로 가르치며 표준화 방식대로 아이들의 점수를 매기고 있다.<학교혁명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에서는 이처럼 정형화된 인재를 양성하기 시작한 시기를 ‘산업화’에 있다고 보고 있는데 산업화의 영향으로 많은 우수인력의 필요로 ‘표준화’ 시스템을 교육현장에 투입해 알맞게 교육된 인력들을 뽑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나이가 되면 교육현장에 투입, 일대 다수를 대상으로 정형화된 공교육, 표준화에 맞춘 평가, 통과된 인력의 일터 배치. 이런 흐름으로 가는 것인데, 문제는 이런 시스템을 통과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이다. 그들은 학교-교도소 파이프라인을 형성한다. 미국에서는 고등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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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사일기의 힘꿈꾸는샤리 | 2015/12/16

    '긍정심리학' 분야가 최근 몇 년간 유행처럼 번지면서 관련 서적들이 많이 출간되었다. 이 책도 그런 책 중 한가지 일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대를 갖고 읽게 되었다. 변화에 대한 기대, 긍정적인 모습에 대한 기대, 행복에 대한 기대 등 내가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 생각해보게 된다. 아직도 해보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이 많기에 새로운 것을 꿈꾸게 되는데 '감사일기'가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책을 읽으며 내 생활 속에서 감사가 얼마나 차지하는지 짚어봤다. 감사보다는 불평과 불만, 사실과 다른 오해 등이 더 많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갈등들도 그 상황만 바라보면 감정적인 소모를 하지 않아도 될 것을 미루어 짐작하고, 심지어 소설까지 쓰는 등의 감정 낭비를 과도하게 하는 모습까지 있다. 이런 불편하고 부정적인 마음상태로는 아무리 노력해도 감사할만한 꺼리를 찾기 힘들어 보인다. 내 마음 속의 불편함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그 상태를 인정할때 비로소 마음이 부정적인 감정으로 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것이다. 사회에서나 가정에서 또는 지인들 사이에서도 불편한 일들은 얼마든지 생기기 마련이다. 이럴때마다 내 마음을 정리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두면 '감사'한 마음은 커녕 '불평'으로만 가득하게 되어 버린다. 부정적인 생각이 삶을 지배할 때 우리는 뭔가에 집중하거나 결정하기가 힘들고, 극단적으로는 절망과 자기혐오 상태에 빠져서 옴짝달싹 못하게 된다. 문제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기도 어렵고, 통찰력 있게 현재를 바라보는 것이 불가능하며, 건설적인 해결책을 떠올리기는 더더욱 힘들다. 결정적으로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이 우리 마음에 가득할 때는 진심 어린 감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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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을 바꿔라, 그리고 승리하라 - 게임체인저스토리매니악 | 2015/12/15

      판을 바꿔라, 그리고 승리하라 - 게임체인저 _ 스토리매니악 생각해보면, 정보혁명이 일어나고 세상은 참 빠르게 바뀌었다.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파괴되었고, 상식에서 벗어난 서비스의 등장과 I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전혀 다른 세계가 만들어졌다. 인류가 진화하고 살아온 세월에 비하면 정말 보잘 것 없는 시간 안에, 이 모든 변화가 일어났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뿐이다. 또, 그러한 변화의 시기에 살아가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신나는 일인가? 그 변화의 시작은 무엇이었을까?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겠지만,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한 경우가 많다. 아이디어 자체는 아주 작은 것일지라도 그 아이디어가 갖는 파괴력은 엄청났다. 단순히 물줄기의 흐름을 살짝 바꾸어 놓는 변화가 아니었다. 기존의 규칙을 철저히 부숴버리는 파괴적인 변화였다. 우리는 그 예를 몇 가지나 댈 수 있다. 언제나 회자되는 아이폰부터, 월마트, 아마존에 이르기까지 기존 시장의 규칙을 바꾸어 버린 기업들과 상품 그리고 서비스들이 그것이다. 경영전략가이자 마케팅 구루인 이 책의 저자는, 이렇듯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이나 사람을 '게임체인저' 라 정의하고, 이들이 어떻게 세상을 변화 시켰는지, 그러한 변화에서 향후의 기업이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게임체인저들은 만들어진 규칙 위에서 게임을 하는 것이 아닌, 자신만의 룰을 만들어 새로운 세상에서 게임을 하며 변화를 이어간다 말한다. 나는 이 개념을 몇몇 책에서 확인한 바 있다. 한마디로 기존의 판에서 불리한 싸움을 하지 말고, 내게 유리한 새 판을 짜라는 말이다. 혁신을 이루었다고 평가받는 기업들은 바로 이 새 판을 짜는 것에 성공한 기업들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그런 개념 위에서 좀 더 깊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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