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베스트리뷰

2015년 02월 1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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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똑한 여자는 가슴 뛰는 삶을 포기하지 않는다로즈마리초록 | 2018/04/18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바쁘게 엄마이자 아내의 역할에 중점을 맞추며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재취업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현실의 내 모습과 마주하게 되면서 그동안 이루어낸 것이 없다는 생각과 함께 자신감도 떨어지고 우울함이 감돌았다. 하지만 꿈을 이루기에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에 공감하고 되새기면서 자신감을 찾으려고 노력중이다. 솔직히 꿈을 이루는 것이 멀게만 느껴지고 현실과 동떨어진 공상일 뿐인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하지만 실천하지 않는다면 현실에서 더 나아지지 못한다는 것은 확실한 것이다. 이 책은 현재 불안한 내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는데 도움이 되었다. 제목처럼 가슴 뛰는 삶을 포기하지 않는 것. 자신감을 갖고 용기를 얻고 싶은 여성이라면 읽어보았으면 한다.여자들은 결혼과 동시에 점차 자신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남편과 시댁, 그리고 자녀가 생기면 자식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것 같다.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사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을 잃어버리고 주변을 위한 삶을 사는 것이 어떤지에 대해 생각해봐야할 것이다. 엄마가 행복해야된다는 것을 느낀다. 먼저 힘들게 하는 대표적 문제들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고 해결해나갈지 보여준다. 너무나 당연시 되고 있는 역할과 위치에 대해 여성 스스로도 힘들어하고 있다. 이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변화할 필요성을 제시해주고 주변인들도 나 자신을 존중해주고 같이 해줄 수 있는 방법들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꿈을 꾸고 자신의 인생을 주인공을 만들라고 한다.정말 많은 여자들이 결혼한 후에 자신을 잊고 산다. 아내들은 조력자이고 보조자일 뿐 그들의 인생의 주인공이 될 수 없듯 가족들 또한 아내의 인생이 주인공이 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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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움 받을 용기열정종열 | 2015/02/06

    ‘이 책은 무슨 내용을 담고 있을까?’ 하는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한 것이,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도 자꾸만 펼쳐보며 읽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책의 구조가 아들러의 사상을 대화 형식으로 엮어내었던 것이 다른 책과는 많이 차별되어 좀 더 기억에 남게 된 것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지은이가 플라톤의 「대화편」 형식을 빌려 철학자와 청년의 대화가 처음엔 편안한 느낌으로 다가와 읽고 있었지만, 어느새 스스로 ‘충격’을 받게 되는 부분들이 있게 되었다. 우선 그 부분에 대해 살펴보겠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무기력한 존재로 세상에 태어나 그러한 상태에서 벗어나기를 원하는 보편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으며, 아들러의 표현에 의하면 그것은 ‘우월성 추구’이다. 간단히 말해 ‘향상되기를 바라는 것’, ‘이상적인 상태를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와 대조를 이루는 것이 바로 ‘열등감’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더 나아지길 바라며 우월성을 추구하지만 자신이 내건 이상과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자신이 뭔가 모자라다고 느끼게 된다. 이러한 우월성 추구와 열등감은 병이 아니라 건강하고 정상적인 노력과 성장을 하기 위한 자극이다. 즉 열등감도 제대로만 발현하면 노력과 성장의 촉진제가 되는 셈이다.   이러한 열등감을 도약의 발판 삼아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한 발이라도 더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고, 더 행복해지려고 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런데 한 발 내딛을 용기도 내지 못하고 ‘상황은 현실적인 노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런 사람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어차피 나 같은 건”, “어차피 열심히 해봤자”라며 포기하는 사람들이다. 철학자는 이걸 ‘열등 콤플렉스’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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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부 이야기현답 | 2015/02/05

    ‘꾼’이라는 접미사는 어떤 일에 전문가적인 소양이 있어 능숙하게 처리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인데 저자가 스스로에게 말한 공부꾼은 인격적으로나 학문적으로 된 사람의 어감으로 다가온다. 게다가 앎을 훔쳐내는 학문도둑이라는 표현은 유머러스하면서 오히려 깊이 있는 학자의 모습이 연상되는데 이렇게 표현한 저자의 공부이야기가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몹시 기대가 되었다.   공부이야기는 ‘인동 장씨’의 계보를 언급하면서 저자가 태어나기도 전인 먼 조상들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된다. 할아버지의 먼 할아버지와의 대화를 통해 저자의 생각과 다짐을 반영하면서 독특하게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할아버지가 학교를 보내지 않았을 정도로 일찍이 교육의 제도권 밖에 있었던 그는 그럴수록 공부의 열망이 대단했다. 학교가 아닌 야생에서 시작된 공부는 늘 사유가 전제된 자기 주도 학습이 되었고 그 결과는 피타고라스 정리를 터득하고 자연을 수학적으로 서술할 능력까지 생겨나게 되었다. 이후 우여곡절 속에서 중학교에 진학하게 되었고, 야생에서 배웠던 공부 습관을 바탕으로 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졸업과 미국에서 박사학위까지 받게 된다. 이 과정에서 그의 공부이야기는 올바른 학문이 무엇인지 언급한다. 경쟁 만능 시대에 살고 있는 요즘 특히, 학업에 경쟁을 부추기는 경우가 많은데 그는 학문은 경쟁이 아니고 기여이며 협동이라고 단칼에 말한다. 그리고 학문의 목표는 국가적 목표가 될 수 없고 인류 공유의 자산이므로 인류와 생명 전체의 생존을 위해 힘을 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문과 함께하는 삶을 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는데 그 의지는 이론 물리학에서 잠시 벗어나 생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기에 이른다. 결국‘온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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