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베스트리뷰

수상작
2014년 04월 4째주
  • 사랑의 역사보라돌OI | 2014/04/23

    문학에서 사랑을 배우다. <사랑의 역사> 우리는 사랑을 배운 적이 없다. 부모님은 과외공부는 시켜주면서도 사랑은 가르쳐주지 않았고, 학교는 외국어와 방정식을 가르쳐주고, 먼 우주에 대해서도 가르쳐 주었지만 사랑만은 가르쳐주지 않았다."(프롤로그 中) 세상에는 사랑을 이야기한 수많은 소설들이 있지만 사랑에 대한 무조건적인 감탄이나 미하, 혹은 한탄으로 잘못 그려진 작품들이 많다. 그러한 작품들은 사랑을보는 우리의 판단력을 흐려놓을뿐 아니라 본질을 잃게도 만든다. 이 책은 1597년 출간된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시작으로 2012년에 나온 정이현의 '사랑의 기초'까지 동서양에서 발표된 34편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사랑. 그것은 아주 다양한 경우의 수를 갖는다.  사랑을 겪는 그 때의 그들이 가진 환경,그들의 나이,그들의 성격, 그들의 사소한 습관들 처럼 현재 그들의 모습부터 그들이 겪어온 상황과 연결되어 있는 과거의 모습들에 의해서까지 그리고 그 수많은 경우의 수가 만들어 내는 상황들에 대해 그들이 어떤 자세를 가지느냐에 따라 어떤이들은 이별을 하고 어떤 이들은 이별의 위기에서 벗어나기도 한다.   이들 작품 속에서 사랑에 울고 웃는 주인공뿐만 아니라 그들을 둘러싼 사회와 환경, 가족과 성장사를 통해 그들의 사랑이 왜 성공하고 실패했는지 날카롭게 분석한다. 그들의 성공과 실패를 읽으면서 자신의 인생을 미리 예행연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한 현실에 있는 우리의 사랑이 왜 이렇게 힘든지 문학 속 주인공의 삶에서 답을 찾아 내보인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에게는 ‘사랑의 가치혁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이 책은 톨스토이, 제인 오스틴, 알랭 드 보통 등 시공을 초월한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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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 살아있는 것들은 전략이 있다starmam | 2014/05/21

    생존경영 연구소 소장. 살아있는 모든 생명체들의 추적자 서광원. 워낙 기대를 하고 읽고, 그 기대치만큼 흥미로운 책이다. 예리한 관찰력과 깊이있는 해석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만 하다.한 파트 한파트 별 어떤 동물의 세계가 펼쳐질까 기대를 하고 보았는데 나름 살아가는 모든 생명체들의 삶에서 우리 인간들의 경영 원리나 진정한 삶을 살기위한 좌표를 만들어 주고 있었다.역시 난 행운아?! 고인물의 물꼬를 터주는 악어의 지혜처럼 이 "살아있는 것들은 전략이 있다"라는 책이 나의 꽉막힌 답답함을 뚫어주는 물꼬가 되길 기대하며 읽어나갔다. 자연의 생명체들이 자신의 삶을 만들어온 과정을 통해서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준다는 것인가? 점 점 흥미 진지해 졌다. 삶이 아름다운 이유는 내가 찾는 꿈과 희망이 있기 깨문이라며 저자는 다가오는 세상이 우리에게 낸 문제를 풀 열쇠를 찾으러 떠나보자며 권유한다. 최후를 부른 메추라기의 자신감. 빛나는 새우의 뒤늦은 후회. 전봇대 위의 호박. 한 쳅터 한 쳅터가 흥미로운 동식물의 이야기로써 위기없는 삶을 살아가는 방법들을 제시해 주고있다. "흔들 수 있어야 흔들이지 않는다" 지금시점에서 내게 딱 와닿는 문구가 있었다. 허공에 치는 거미줄의 생명력, 하지만 더 나은 삶을 살려면 남이 갖지 못한 것을 가져야 하고 하지 못하는 걸 해야한다며 노련한 거미줄은 훌륭한 집에 만족하지 않고 틈나는 대로 흔들어 버린다고 한다.어디가 손상되었는지 알기 위하여,,,,,, 그래,,,,내겐 지금이 그 시점이다.안정된것 같아 이 삶에 안주하기 보다 내게 쳐진 거미줄을 잘 관리하고 흔들어서 필요없는 것들은 털어내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가도록 해야겠다. 팽팽하지 않은 기다림은 벌써 그 기다림에 진 것,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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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家 딸들의 경영스타일아가페79 | 2014/04/26

    다독다독 동호회의 2월 선택도서는 경영/경제 관련 서적이다. 매년 독서를 해야지 하면서도 이번처럼 책을 많이 읽어본 적은 처음인 것 같다. 벌써 2월에 3권을 책을 읽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책을 열심히 읽어볼 생각이다.   이번 책은 삼성家 딸들의 경영스타일이라는 책이며 읽는 내내 재미있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책을 시작하면서 작가의 말이 기억에 남는다. 작가는 11년 동안 평범한 직장이었지만, 무기력함에 지쳐 있다 찾아간 곳은 도서관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3년 동안 9천권의 책을 읽었으며 삼성家 딸들의 경영스타일이라는 책에서도 정작 주인공들과 단 한 번도 식사를 함께 해본적도 없다고 한다. 하지만, 그 분들에 대해서 책을 쓰면서 그분들과 하나가 되고, 동일한 심정을 느끼면서, 전율도 느끼기도 하고, 가슴을 치며 아파하기도 하고, 하늘을 쳐다보며 울기도 했다. 이책을 쓰는 이유도 바로 이것이다. 라는 표현이다. 또한, 이책의 장점은 책을 많은 읽은 작가로서 다른 사람들의 책 문구들을 잘 인용했다는 것이며 삼성家 딸들의 뿐만 아니라 이세상의 성공한 여성들이란, 자신을 당당하게 내보여 줄 수 있는 여성, 없는데도 척하지 않고, 세상을 향해 자신의 주목해 달라고 소리치지 않으면서도 주목할 수 있게 하는 여성이 바로 격과 질이 다른 여성이고 그런 여성들은 하나같이 모두 철저하게 자신을 향상 시켜 온 준비된 여성들임에 틀림없다라는 것이다.   아시아에서 주목해야할 여성기업인 이부진 대표와 이서현 사장은 격과 질이 다른 여성이며 한국사회에서 그들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의 인생을 억척스럽게 만들어 나가고 있는 파워 여성이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그들이 성공적인 경영자로 도약하고 있는 것은 수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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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엄마들이 가르쳐준 것들원아맘04 | 2014/04/24

    넘어지지 않고 크는 아이는 없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 보다 더 어렵고 힘든일이라 생각한다. 진정한 어른이 된다는것. 아이가 있다는것은 그만큼 내 언행을 더 조심하고 본보기가 되어야하고 하나의 생명을 바른길로 이끌어주어야하는 사명감이 생긴다는 것이기에 그 중요도가, 삶의 무게가 다르게 다가온다. <세상의 엄마들이 가르쳐준 것들>은 다양한 나라의 문화,육아방식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책이다. 작가가 유대인 남편을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낳고 여러나라를 다니며 알게된 육아적인 문화. 그리고 그속에서 오는 차이와 충격등을 이야기하면서 자신의 견해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해 이야기해주면서 어떤것이 바른 육아인지 독자로하여금 생각해보게 만들어주는 책이다. 내가 생각하는것과 저자의 생각이 같을수는 없지만 책을 통해 간접경험을 통해 내가 알지못하던 타문화의 육아방식을 엿보며 많은것을 배우고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세상의 모든 부모는 위대하다지만 그중에서 특히 엄마가 위대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딱히 어느쪽이 좋다라고 평가한다는게 잘못일수도 있으나 내 생각으로는 서구의 육아에 대한 방식이 더 많이 생각하게 만들었다.  ‘좋은 양육’이란 얼마나 많이 주고, ‘무엇을 해 주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관여하고 어디에 초점을 맞추는가’라고 말한다. 양육을 절대 실패해선 안 되는 경쟁으로 인식하는 순간, 아이에 관한 모든 것은 스트레스가 된다. 이 스트레스는 아이에게도 이어져 엄마의 기분을 맞추느라 자율성과 자립심을 상실한 무기력한 존재로 살아갈 확률을 높인다. 절제와 기준을 가르치는 것 또한 중요하다. 부모로부터 해야 할 것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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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보물선의 마지막 대항해돌기 | 2014/04/23

    어렸을 적에 신안 앞 바다에서 침몰된 고려시대의 배를 발견하여 도자기류 등을 인양한다는 뉴스를 들은 적이 있었다. 1976년도 이면 내가 중학교 2학년 때였던가? 그 의미를 잘 모르고 그냥 신문이나 방송에서 나오는 것으로만 대단한 것이다라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나 또한 성장하고 유물 인양도 더 많이 되고 연구도 진행되면서 신안 앞바다의 침몰된 무역선의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피상적인 것이 그쳤을 뿐이다. 하지만 역사에 관한 책에 관심을 가지면서 여러 문헌에서 신안 앞바다에서 나온 유물들이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그에 대한 제대로 된 본격적인 연구를 한 책을 대한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 “신안보물선의 마지막 항해”라는 책은 신안보물선에 대한 상세하기도 하지만 그 시대적인 상황과 유물들 하나 하나의 역사적 의미를 되살려 생동감 있게 보여준 책은 없었던 것 같다. 아무튼 이 책을 읽는 내내 12세기를 전후한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서역까지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었던 책이다.   1323년의 “타임캡슐” 이란 말이 처음 눈에 들어왔다. 그 후 650여년이 지난 1976년 처음으로 “타임캡슐”을 꺼내 보게 된 것이다. 그 가라앉은 배 안에서는 엄청난 양의 유물이 쏟아져 나왔다. 원나라의 천주항을 떠나 일본의 후쿠오카를 도착지로 예상되는 신안보물선은 당시의 무역선으로 추정되며 그 당시의 항로인 신안 앞바다를 지나다가 풍랑으로 인해 좌초 침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도 마찬가지이지만 신안 앞바다는 조류가 세고 조수간만의 차이가 심해 쉽지 않은 뱃길이었으리라 예상되는 곳이다. 1975년 어부의 그물에 도자기 몇 점이 끌려 올라오면서 시작된 신안보물선의 유물 인양은 9년 동안 이어져 그 실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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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낌없이, 신실하게』를 읽고,Paulla | 2014/04/21

    ‘우상이 무엇인가? 내가 원하는 것이 우상이다. 당장 내 필요를 채우기 위한 해결책이 바로 우상이 된다. 내 안의 모든 우상을 성령으로 불태우고 제자가 되어야 한다.’ 페이지 : 본문 150 중(中)      고난주간 『아낌없이, 신실하게』와 함께 주님의 행적과 교훈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삶은 무엇인가?’,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 무엇인가?’에 관하여 다시 마음 깊이 고민하게 된다. 김사무엘 선교사님의 삶과 사역의 흔적이 담긴 이 책에서 참 감람나무와 돌감람나무의 비유를 따라 참된 그리스도인 됨이라는 문구가 자꾸만 떠올랐다. 사실, 책을 단숨에 읽어나갔지만 먹먹한 마음에 글을 써야하는 데 썼다 지웠다가를 몇 차례 반복하고만 있다. 그리고 섬기는 교회 목사님께서 자주 사용하시는 말씀이 떠오른다. “믿음 없이 순종할 수 있고, 사랑 없이도 봉사할 수 있다. ‘~하는 척’ 하지 말고 진실하게 살아라!” 말씀 앞에 신실하게 살아오신 김사무엘 선교사님의 가감 없는 고백이 다시금 내 가슴과 뇌리를 힘차게 스치고 지나간다. 말씀을 묵상하면서 안 좋은 것들은 마음으로 잠깐 생각했다가 빠르게 넘어가고 나의 경험, 나의 의는 10년이 지난 것도 드러내려했던 적이 얼마나 많은 가? 본서 133에 김사무엘 선교사님의 글이 가슴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설교를 했다. 혹 내 안에 하나님이 나를 도우심으로 내가 이렇게 섰다는 생각, 자만은 없는가? 내가 주격이 되고 하나님이 보조격이 된 것은 아닌가?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기를 세워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것이 내가 주격이 되는 것이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도, 온전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만 할 수 있었음에도 순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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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쟁이 피터미오기네 | 2014/04/21

    호아킴 데 포사다의 전작인 [바보 빅터]를 연극으로 먼저 보았습니다. 별로 기대하지 않고 본 연극이었는데 너무 감동적이어서 책을 사서 보았습니다.  삶의 희망을 이야기 해주는 책이어서 오래동안 기억에 남았는데 이번에는 [난쟁이 피터]군요.제목에서 오는 느낌 그대로 책의 내용도 안타까움으로 시작해서 감동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이번 책도 [바보 빅터]처럼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인지 느끼는 강도가 달랐습니다. 주인공 피터는 무식하고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습니다. 거기에다가 키가 작어서 항상 아이들에게 놀림거리가 되었고 설상가상 분노조절장애까지 있어서 늘 친구들과 싸웠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친구는 없고 왕따가 되었습니다.가정도 행복하지 못하여 유일하게 편이 되어주시던 어머니마저도 생계를 위해 일을 하시다가 사고로 인해 돌아가십니다. 유일하게 남은 아버지는 늘 술을 마시고 피터를 돌보기는 커녕 구타를 합니다.  아마 여기까지는 우리가 드라마에서 너무 자주 보았던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하나 의지할 것 없는 피터에게 유일한 친구가 되어주는 크리스틴 선생님은 피터에게 책을 통해서 아픔을 이겨내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그 이후 피터는 책을 열심히 읽게 되고 알렉스 경, 월리엄 교수의 도움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의미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을 하든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에 충실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을 나눠주는 삶을 살게 됩니다.작은 키지만 택시 운전을 통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을 하면서 하버드대학에 입학하여 천신만고 끝에 변호사가 됩니다.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때마다 피터는 더 열심히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용서할 수 있는 진정한 거인으로 자라게 됩니다. 그러면서 아버지마저 용서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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