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베스트리뷰

수상작
2013년 12월 2째주
  • 나를 만나는 곳, 사하라!비전플래너 | 2013/12/06

    “하루하루 살아가기에 바쁜 삶, 누군가에게 뭔가를 보여주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살아가는 삶, 행복해지기보다 행복해 보이기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삶. 거기에서 벗어나 진정 나로서 나답게 살아가는 삶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선택해야 한다. 그것이 즐겁고 신날 때 드라마가 되고 어제와 다른 오늘이 제작된다.” 유영만과 유지성이 쓴 <울고 싶을 땐 사하라로 떠나라>(2013. 쌤앤파커스)에 나오는 말이다. 저자는 매일 매일 반복되는 일상과 어쩔 수 없이 맞이하는 아침을 사는 보통사람들에게 따끔한 한마디를 하기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런데 대체 굳이 사하라로 떠나라고 했을까? 많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장점과 단점을 탐색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특성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자신에 대해 관찰한 적이 없기 때문에 자신을 잘 알지 못한다. 실제로 내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 하고싶은 것 등 30가지만 써보라고 해도 생각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머리만 긁적일뿐이다. 이런 상황인데 나다운 것에 대해 어찌 알까? 이에 대해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사막에 온 이유는 저마다 다르지만 여기서 지금 외로운 사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선두권에서 기록 경신이나 다른 사람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는 사람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을 통해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길을 찾아보기 위해서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막이라는 곳은 저자에게도 두려움의 대상이었다. 끝이 보이지 않고, 순간 순간이 모든 똑같은 모습일 뿐이다. 하지만 이 곳에서 뛰고있는 저자는 온전한 자신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이 곳에 있는 것은 경쟁자가 아닌 함께 뛰는 사람과 나, 그리고 사막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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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 디퓨징을 읽고킬러허니 | 2013/12/20

    디퓨징을 읽고   얼마전에 재미있게 본 변호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국 드라마 suits에는 같은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는 루이스와 하비가 있다. 하비는 늘 당당하게 이기는 뛰어난 변호사였고, 루이스는 외모부터 쥐를 닮은 약간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는 그러나 재무분야에서는 따라올자가 없는 변호사이다. 이 둘은 서로 앙숙으로 서로를 이기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양새로 드라마는 그려낸다.   나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서로의 대화가운데 귀에 확 들어오는 단어가 있었다. 바로 “respect”였다.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던 루이스는 늘 하비에게 존중받길 원했다. 왜냐하면 하비의 행동은 자신을 존중하기 보다는 무시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루이스는 때론 하비를 속이기도 하였다. 그 속임수를 안 하비가 루이스에게 “I want respect you.”라고 말한다. 나는 너를 존중하길 원한다. 너의 행동에 따라 너를 존중할 것인지, 아닌지가 달려있다는 것이다.   오늘 리뷰할 “디퓨징(defusing)”이란 책은 인간이 어떻게 분노하는지 뇌과학과 정신의학으로 분석하고 있다.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가질 때에는 전두엽에서 옥시토신이 분비가 되어서 분노할 일이 없지만, 악감정을 가질 때에는 변연계의 지배를 받아 코르티솔이 분비가 되어서 분노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내가 이런 상황을 잘 인지하고 있으면 분노를 조절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인간이 분노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존중해 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존중해 주지 않으면 결국 살인까지 이어지는 참사가 일어난다.   이 글의 앞에서 “respect”라는 단어를 언급한 것도 바로 그 이유에서였다. 존중은 바로 이 책의 저자의 결론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개인과 개인의 관계를 넘어서 이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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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브데이즈레너 | 2013/12/11

    베스트 셀러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 작품이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우리들의 삶속에서 겪을 수 있는 소재들을 탁월한 감각과 흡입력으로 섬세하게 표현해 내고 있어서라고 생각한다. 파이브 데이즈는 평범한 일상에 대한 일탈과 변화를 바라는 한 여자의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원하지 않는 삶 속에 자신을 가두었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로라. 과연 나는 사랑받는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걸까. 그리고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건지 끊임없이 자신에게 반문하고 있다.   결혼은 완벽하지 못한 남녀가 만나 서로의 차이를 점점 좁혀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에서 로라의 가정은 그렇지 못하다. 남편 댄은 실직 후 방황을 겪으면서 자신의 불만을 가족에게 풀어내고, 아내인 로라는 영상의학과에서 촬영을 하며 삶과 죽음을 간접적으로 겪게 된다. 그리고 5일 동안의 영상의학과 세미나에서 한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바로 그 남자는 대화를 재치있게 이끌어가고 재미있는 언어를 구사할 줄 아는 보험설계사 코플랜드. 짧지만 열정적인 사랑에 빠지는 두 사람. 그리고 새로운 희망을 비로소 품게 되는 로라. 여기에서는 한 여성이 진정한 자아를 찾아나가는 여정을 그려가고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남편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망설여지는 부분에서는 인물의 내적 갈등이 제대로 드러난다. 이 시점에서 극적인 반전이 나타나게 된다. "사랑이란 본질적으로 위험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위험을 감수하려거든 상처도 껴안아야 하겠죠." 라는 아들과의 문자메시지 대화가 오히려 로라가 두려움을 걷어내고 새로운 사랑에 빠져들게 한 도화선 역할을 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로라와 코플랜드의 대화중에서는 작가의 죽음에 대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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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여행기,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12011201 | 2013/12/07

    글을 쓰기에 앞서,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여행'을 별로 즐기지 않는다. 나름대로 그럴싸한 이유를 대자면 지금, 내 자리에서 딸노릇하랴, 학생노릇하랴, 선생님노릇하랴... '바빠 죽겠는데 내가 사라지면 되겠어?' 하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니 이런 생각을 가진 내가 여행 에세이를 읽고자 결심한 것은, 나로서도 굉장히 의아한 일이었고, 특별한 일이었다.       사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매우 간단했다. 학기 말이 다가오면서 시험과 과제의 늪에 빠져있음과 동시에 '방학 때 뭐하지? 방학 때 어디가지?' 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던 요즘, 내 나름대로 '건전한 일탈'을 하고자 선택한 것이 바로 '보면서 웃을 수 있는 책을 읽자' 였기 때문이다.   '30세 아들과 60세 어머니의 여행기'라는 점도 신선한데 그걸 '둘이 합쳐 계란 세 판'이라 표현해내는 재치라니, 처음부터 이 문구에 마음이 꽂혀 이 책을 읽고 싶어졌던 것이다.   과연, 기대대로 두 사람은 중국, 베트남에서부터 조금은 생소한 브루나이, 스리랑카에 이르기까지 부지런히 움직이며 스스로 '여행기피자(?)' 임을 자청하던 나에게도 배낭여행의 큰 매력을 느끼게 해준다.   세계 곳곳의 여행지와 함께 그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피소드, 만나는 다양한 사람들, 그리고 이를 전달하는 태원준 씨의 재치있는 문장들로 인해 비로소 나도 '여행가기'를 방학계획에 넣음으로서 조금은 대학생다운(?) 방학계획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음에 스스로 뿌듯함을 느낄 수도 있었다.   (사족이지만 '용문석굴은 중국의 대표적인 불교 유적지이다', '용문석굴은 중국의 대표적인 ... ' 을 무한반복해 외우기에 급급했던 다소 불량한 사학도인 나로서는 곳곳의 유적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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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사용설명서SARK | 2013/12/06

    읽은 기간: 2013.11.25.~2013.11.27.     이 책에서 말하는 '생각'이란 불현듯이 떠오르는 잡념들이다.  내가 그 생각을 하고자 해서 직접적으로 떠올리는 것들이 아니라, 나도 모르게 머릿속에서 떠올라 나 자신을 괴롭히는 생각들이다. 이런 생각의 늪에 빠져버리면 심리적 고통을 받게 된다. 스트레스를 받고, 기운이 빠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잠을 설치게 된다.   이 책은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에서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의 본질', 이들이 정신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이러한 생각을 다스려 평온한 자신을 찾는 방법을 이야기 한다. 2부에서는 생각이 우리를 괴롭혀 발생하는 불안증, 강박증, 술 문제, 정신병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우리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3부에서는 정신이 건강한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모델이 제시된다. 특히 진정한 사랑이란 어떠한 것인가 이야기 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4부에서는 '비교'에서 오는 스트레스, 조건적 행복, 제약 없는 자유의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생각의 늪에 잘 빠지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러한지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좋은 생각만 한다면 몰라, 나쁜 생각에 계속 사로잡힌다면 일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무엇보다 인간관계가 망가져버린다.  내게 좋은 사람에 대해 분노하기도 하고, 내게 상처만 주는 사람에게 계속 집착하게 되기도 한다. '걱정'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들'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이전에는 사색하고 숙고하는 것들이 중요한 거라 생각했다. 진짜 중요한 생각인지 아닌지 먼저 판단하고, 의미없이 날 괴롭히기만 하는 생각이라면 잊어 버리고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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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포토마통 | 2013/12/05

     우리는 햄버거를 입에 한입 베어물고, 코카콜라를 손에 쥐고, 신발은 나이키를 신고 영어 간판이 즐비한 거리를 거닌다. 이런 모습이 어색하지 않다. 길거리에 나가면 꼭 한두명은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어느날은 내가 그런 모습을 하고 나가기도 한다. 이와같이 미국의 문화는 우리 생활 속에 깊게 들어와있다. 비행기를 타고 몇시간, 배를 타고 몇달... 이라고 이야기 하는 나라, 태평양이 떡하니 사이에 놓여있어 절대 쉽게 갈 수 없는 나라가 미국이지만 우리는 미국을 더이상 먼 나라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매일밤 뉴스에는 반드시 미국과 관련된 뉴스가 나오고, 반드시 하루에 영어 한자 이상은 쓴다. 그 흔한 Hi나 인터넷 주소를 입력할 때 말이다. 이렇게 우리 생활 속에 깊게 들어와 있는 다른 나라 문화가 있을까? 이렇게 깊숙히 영향을 미치는 외래 문화에 대해서 비판적인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다. 세계화, 지구촌화 라는 물결 속에서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이런것들을 받아들이되 우리 것을 잃지 않고 경쟁력 있게 만들어가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다면 결국, 우리 것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서 남의 것을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분석해서 능동적으로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한다는 말이 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미국으로 당장 여행을 가서 미국을 한번 알아볼까? 현실적인 제약이 많으니 책을 통해 미국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알랭 드 보통이 여행의 기술에서 실제적인 여행보다 책을 통한 여행이 더 완벽한 여행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미국은 너무 큰 나라다. 그래서 누가 미국 여행하고 왔어라는 말은 나에게 잘 와닿지 않는다. 한번 미국을 가서 미국을 여행하고 왔다고 하기에는 땅이 너무 넓고, 지리적 위치에 따라 보고, 느낄 수 있는게 너무 다르기 ??문이다. 이 책은 내가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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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레 한 장으로 삶을 닦는 스님의 청소법우주형사 | 2013/12/04

    수많은 e-book 리스트 중에서 다른것들을 제치고 1순위로 클릭한 제목이 걸레 한 장으로 삶을 닦는 스님의 청소법이었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내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거니와 제일 못하는거라 그러지 않을까 생각도 듭니다. 왜 집안은 항상 어질러져 있는것일까요? 물건이 너무 많은 것일까요? 항상 적게 사자고 다짐하지만 또 뜻대로 잘 되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절에가면 항상 쾌적함을 느낍니다. 그것은 절이 산속에 있기 때문인것 만은 아니란것을 알고있습니다. 수행하는 스님들이 아침 저녁으로 깨끗이 청소하기 때문에 깨끗하겠지요 게다가 스님들은 그때그때 바로바로 치우고 청소하기도 하거니와 물건도 적게 가지고 있으니 어지럽힐 물건도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스님같은 일상과 방법을 내 생활에도 접목시키면 집이나 회사책상 등이 좀 깨끗해 지려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자인 마스노 슌묘 스님은 다행히도 일상에서 일반인들이 행할 수 있는 다양한 예시들을 알려줍니다. 이 글을 적고 있는 순간에도 책상위의 어지러움들이 부끄러워 지네요.   당장 실천해보고 싶은 방법들이 몇가지 있습니다. 아침에 5분, 10분씩 가볍게 청소하기, 주말 오전에 청소하기는 하루의 시작을 깔끔하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2년간 입지 않은 옷 정리하기도 반드시 해봐야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꾸준하게 실천해서 습관으로 만들어 몸에 익히는 것입니다. 무슨일이던 100일 정도 지속하면 습관이 된다고 하지요. 작심 3일을 100번 반복해서 습관으로 만드 는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다음은 기억하고 싶은 글귀들입니다.   물건을 정리할 때 기준을 만들면 3초 만에 간단 해결 1. 2년간 입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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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제까지 일만 할 것인가?, 백만기스위트와이 | 2013/12/02

            서른의 나이에 이 책을 접했을때는 조금 이른감이 있나?했지만. 미리 알고 하나씩 준비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 읽기 시작했다.   은퇴후의 제 2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하며,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 그저 막연하게 노후에는 조용한 곳에서 사람들과 부대끼지 말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살고 싶다는 것만 머릿속에 있을뿐. 현재의 나는 아.무.것.도. 준비된게 없다.   이 책은 크게 4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강에서는 은퇴 준비를 할때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하는지, 2강에서는 인생 후반기를 설계할 때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을 발견하는 일의 중요성에 대해. 3강에서는 은퇴 후 자신이 꿈꾸는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4강은 언젠가 맞이할 죽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솔직히 그동안 은퇴하면 어떤 준비를 하고, 어떻게 살아야할까에 대해서만 생각해 왔지, 죽음에 관해서는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그런 점에서 의외라고 생각했다. 게다가 은퇴 준비 체크리스트에 한가지 중 '건강검진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나?'라는 질문도 생각치 못했던 거라 조금은 놀랐다. 신체가 건강해야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가 있기에 항상 건강에 지속적으로 신경을 쓰라는 의미인것 같았다.   보통 20~30대에는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하는 단계여서 많은 시행착오가 있기 마련이고, 40대에 가서야 한 가지 분야에서 결실을 맺는 시기이자 은퇴 준비를 생각하게 되는 시기이며 50대가 되어서야 제2의 인생에 대한 준비를 점검하는 시기라 한다.   하지만 앞서간 이의 지혜를 책을 통해 읽음으로써 그의 지혜를 빌릴 수 있다면 좀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지 않을까? 노인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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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끌고 가는 너는 누구냐형준규리엄마 | 2013/12/02

    이 책의 저자는 박옥수 목사님이시다.  자칭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직업을 가지신 박옥수 목사님은 청소년 문제 전문가, 세계 최초 마인드 강연 전문가로도 몇 해전부터 활동중이시다. 그는 성경 속에서 사람의 마음이 흘러가는 길, 곧 마음의 세계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박옥수 목사님의 책과 강연들은 모두 성경 말씀의 놀라운 지혜를 담았다고 해도 맞는 말일 것이다.  요즘 세상에 인내와 자제력을 갖춘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예전만 하더라도 느긋한 선비의 자태는 곧 한국의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바쁜 현대속에서 다양한 매체를 접하면서 살아가다 보니 일차적인 사고만 하게 되고 이차적인 사고까지 갈 여유가 없다. 오죽하면 느리게 살아감으로 느낄 수 있는 여유, 그리고 그 여유에서 얻을 수 있는 여러가지 교훈들을 책으로 사람들에게 알리려고 했을까...  저자는 바보상자 즉 텔레비젼을 비롯하여 여러 정보 매체들이 사람들과 너무 가까이 있어서 요즘 사람들이 이차적인 사고가 아닌 일차적인 사고만 하면서 살아간다고 말하고 있다. 이미 뇌에서 그것이 길들여져 버려 사고 자체를 하기가 힘들어지고 충동적으로 결정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이다.  이 말에 너무도 공감하는 바이다. 나 조차도 그러하니 말이다.  이것은 즉, 내가 내린 결정에 후회하는 일이 많아 진다는 것이다. 현명한 판단을 위해 사고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잘 알지만 그러기 위해 우리는 단호한 결단력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강행해야 한다.  이 책안에서도 결단력이 부족하여 반성하게 되는 어느 사람의 이야기도 나온다. 우유부단한 사람들이 겪게 되는 갈등과 놓치게 되는 기회를 말이다.  그 외에도 사람들이 자신을 얼마나 믿으며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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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자들의 생각법글로벌맘 | 2013/12/02

    누구나 부자가 되기를 꿈꾸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지가 않다. 똑같이 벌어도 어떻게 쓰고 모으고 굴리느냐에 따라 많은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다. 2013년 독일 최우수 경제 경영 도서상을 수상한 이 책은 지난 20년간 투자가, 은행가, 경제 전문 기자, 경제학 교수로 경제 현장에서 활약한 독일 최고의 경제 전문가가 우리가 모르는 돈의 비밀을 밝혀준다는 문구에 이끌려 읽게 되었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면 다들 알거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팔면 오른다는 말과 물리면 장투 책에서는 이를 "처분 효과" 라고 일컬었는데 투자자들은 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 오른 주식을 팔고 내린 주식은 계속 보유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나도 이런 적이 있었는데 내 경우도 마찬가지였다. 이것은 손실을 회피하려는 심리와 내린 주식은 언젠가 다시 오를 거라는 기대 때문이라고 한다. 내린 주식을 팔면 당장 손해가 현실화되기에 손실을 피하고 싶은 마음에 정작 돈을 벌어 줄 주식을 팔고 나쁜 주식을 들고 있는 것이란다. 내린 주식을 만회하겠다고 물타기를 하는 것도 저자는 만류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이 주식을 지금 알게 되었다면 사서 투자를 하겠는가 라고 자신에게 물어본 후 그렇지 않다라고 생각한다면 추가 매수를 하지 말아야하고 지금 보유한 주식도 당장 내다팔아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본전 생각에 나머지 돈까지 잃을 수가 있고 묶인 돈도 기회 비용 측면에서 손해이기에 이를 잘 따져서 행동해야한다는 것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이렇게 우리가 오류를 범하기 쉬운 예를 들면서 설명해주어서 이해가 빠르고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려서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심리전에서 밀리지 않게 강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다. 주식 투자에 실패한 사람이 읽는다면 뭐가 문제였는지 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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