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베스트리뷰

수상작
2013년 09월 3째주
  • [향이네 참 쉬운 한 그릇 요리]-간편해서 좋은 맛있는 레시피 123책살라구 | 2014/01/01

    결혼생활 16년차임에도 요리는 여전히 초보인지라 음식을 할 때는 레시피를 검색해서 만드는 경우가 많다. 사실 집안 일에는 그다지 흥미가 없었던 터라 여전히 요리 솜씨는 초보인데, 작년부터 요리에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면서 이것저것 만들어보게 된다. 이는 작년 우연히 내 손에 오게 된 요리책 한 권 때문이었다. 이후 다양한 요리책을 살펴보게 되었고 이 책도 그렇게 해서 만나보게 된 책이다.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맛있는 레시피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보게 된 책인데, 저자가 네이버의 인기 요리 블로거로 '향이'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져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낯설지 않은 닉네임이 레시피 검색하면서 한 두번 가본 적있는 블로그인 듯 하다.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한 정이 듬뿍 담긴 엄마의 손맛이 그리울 때 많은 이들이 그녀의 레시피를 찾는다고 하니, 문득문득 친정 엄마의 손맛이 그리운 나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레시피가 아닌가 싶다.     이 책에는 나와 내 가족을 위한 영양 만점 한 그릇 요리를 담았습니다. 먹고 나면 든든할 것, 영양의 균형을 맞출 것을 기본적으로 고민하며 '빨리빨리'를 외쳐대는 바쁜 세상에서 쉽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엄선했어요. (본문 4p)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고, 입을 즐겁게 하고,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맛있는 향이표 한 그릇 레시피는 밥하기 귀찮은 날, 반찬이 마땅치 않은 날 해 드시기에도 좋답니다. (본문 5p)   직장을 다니다보면 저녁 시간은 늘 전쟁터다. 칼퇴근해서 집으로 가는 길에 간단하게 장을 보고, 후다닥 만들어서 얼른 한 끼 떼우는 것도 만만치 않다. 그러다보니 인스턴트를 선호하게 되고, 배달 음식을 시켜먹게 되는데 결과적으로 아이들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뿐이다. 그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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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 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 리뷰KATHRYN | 2013/09/14

    섀도우 헌터스 : 뼈의 도시 어제 영화를 보고 책 리뷰및 영화와 차이점을 분석하려고 오늘에서야 리뷰를 쓰게 되네요 ^^   섀도우 헌터스의 소설 장르 역시 판타지 입니다. 판타지 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생각 하시는 분들도 많으 실텐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트와일 라잇 시리즈 이후로 정말 재미있게 본 판타지 시리즈 입니다. 어떻게 보면 트와일라잇을 넘어 설 수 있을 정도로 재미 있었던것 같네요.   본격적으로 책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천사와 악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클레리가 그녀의 절친 사이먼과 함께 어느 클럽에 가게 된다. 그 클럽에서 클레리는 우연히 섀도우 헌터스들이 악마를 죽이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 후로 섀도후 헌터스인 제이스가 클레리가 단순한 먼데인(인간)이 아님을 알게 되고 그녀를 찾아오게 된다. 그때 클레리네 집에서는 클레리의 엄마 조셀린은 발렌타인의 부하들에게 공격을 받는다. 자신의 엄마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안 클레리는 제빨리 집을 찾아가지만 엄마는 이미 사라진 후였고 악마가 클레리를 공격하게 된다. 제이스의 도움으로 클레리는 살아남게 되고 악마에게 물린 클레리는 쓰러진다. 클레리가 깨어 냈을때 그녀가 있는 곳은 섀도우 헌터스들이 사는 인스티튜드. 그곳에서 제이스를 비롯 알렉,이사벨, 호지를 만나게 된고 실제로 악마들이 존재함을 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엄마또한 섀도우 헌터였으며 그녀의 엄마가 섀도우 헌터스들의 종족 보존에 필요한 모탈잔을 가지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또한 발렌타인이 모탈잔때문에 자신의 엄마를 납치했음을 깨닳게 된다. 후에 클레리는 자신의 기억이 봉인되었음을 알고 마그너스 베인도 만나게 된다. 클레리의 삶에서 그녀의 엄마 조셀린이 숨기려던 것이 무엇인지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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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십대, 꿈과 함께 가라개털이 | 2013/09/14

    요즘 십대들에게 행복하니? 라고 물으면 아이들은 대수롭지 않게 대답한다. 가장 행복하고 꿈을 꾸고 마냥 행복하고 가족의 응원을 힘입을 나이에 아이들은 방황하고 있다. 큰 아이가 십대가 되었다. 너의 꿈이 무엇이니? 라고 물으면 직업을 한가지 이야기 한다.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은 아니다. 직업을 이야기 하지만 아이가 원하는 아이가 생각하는 꿈을 존중해주고 싶다. 아이들은 꿈조차 현실적으로 꾸고 있는 듯 했다. 세상에 눈을 너무 빨리 뜬 것일까? 아이들은 요즘 너무도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미래를 위해..더 나은 삶을 위해..라고 부모님들은 말한다.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을 얻기위해 우리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많은 것을 한다. 물론 이것도 부모의 사랑일 것이다. 아직은 어리기에 아이들은 부모의 뜻에 따라 성장한다. 아이가 차츰 커가면서 자기 주관이 생기고 자아가 생기면서 아이들은 부모의 계획과는 달리 크는 것 같다. 부모의 말에 따라 원하는 과보단 미래에 좋은 직업을 택하기 위해 공부하고 준비하고....  내가 어렸을 적 십대때를 보면 많이 웃었던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웃고 가족과 함께여서 웃고 학교에서 즐거워 웃고 많이 웃었는데 큰 꿈도 가지고 있었는데 아직 이루지는 못했지만 아직도 그 큰 꿈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있다.  우리 아이에게도 최대한의 자유를 주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학교현실을 쫓아가자니 한학년 올라갈수록 아이의 자유가 없어진다. 해야할 것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십대, 꿈과 함께 가라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십대에게 전하는 메세지들이 있다. 세가지 주제로 되어 있다. 첫번째는 "꿈을 가지렴. 그럼 그렇게 될거야" 조금 늦게 찾아온 꿈 그리고 삶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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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 가장 아름다운 순간은 지금 스치듯 지나가는 일상이다.낭만서재 | 2013/09/14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하게 마무리된 빛바랜 지난 날이 아니라 지금 스치듯 지나가는 일상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에 열정적으로 몰입하는 사람은 얼마나 아름다운지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책.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     <우리 삶이 춤이 된다면>은 유명한 사진작가 조던 매터가 아들 허드슨과 시간을 보내다 영감을 얻어 작업한 사진집이다. 주어진 순간에 몰입해서 생각하고 즐기고 느끼고 경험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며 냉소와 권태, 무관심으로 그 자리를 채워가는 현대인의 모습이 안타까웠던 조던 매터는 명성높은 현대무용팀 폴 데일러 댄스 컴퍼니 무용수들과 함께 아이의 눈에 투영된 세상을 사진으로 표현했다. 뉴욕을 비롯한 미국 여러 주와 캐나다에서 진행된 작업은 지하철역, 횡단보도, 거리, 벤치, 사무실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일상속의 익숙한 공간이였고 직장인, 노동자, 주부등 평범한 사람들이 보여주는 일상의 열정을 몸이 표현할 수 있는 최대의 동작으로 담아내었다. 책안에 삽입된 사진들을 보면 무용수들이 공중에 떠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트램펄린이나 와이어 같은 장치없이 무용단원들의 점프와 기술로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점이 매우 놀랍다. '과연 인간의 한계는 어디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무용수들은 높이 점프하여 주제에 맞는 표정과 몸짓, 그리고 감정을 보여주었고 작가는 그 모습을 사진에 담았다. 7가지 주제로 나누어진 사진을 보며 상황에 대한 상상을 할 수 있는 것이 이 책의 큰 매력이다. 각각의 사진에는 무용수의 이름과 장소, 제목이 나열되어 있지만 사진을 먼저 보고 관찰하면서 이 사진의 주제가 무엇인지,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 먼저 생각해본 뒤 제목을 확인하고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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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시모토 바나나의 인생을 만들다 / 삶의 균형과 성장을 통해 진정한 나의 삶을 실천해요비눗방울0846 | 2013/09/13

    하반기 공채가 점점 포텐터지듯 뜨고 있는 요즘! 다들 자소서 쓰랴 면접 준비하랴 바쁘시겠...죠?         저도 10월쯤 뜨는 공채에 도전하고 싶은데 진짜 왜이렇게 부족한게 많은건지.. 전 이제야 본격 면접 스펙만들기에 돌입한것같아요 ..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왜 이렇게 혼자 난리인건지..       면접 준비하며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미소연습할때 거울보기도 싫어지고 저를 사랑해야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 더 못난 모습으로 면접에 임하게 되는 것 같아 너무 고민이었어요.         그럴때면 힘이되는 책으로 힐링하곤 했는데! 제대로 힐링받은 책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따뜻한 감성으로 제 마음을 어루만주어준 요시모토 바나나의 신간!           인생을 만들다                           일본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요시모토 바나나는 한국에서도 유명한 작가잖아요! 무라카미 하루키와 함께 일본 독서시장에서도 '바나나 신드롬'을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의 상처와 고통을 어루만져주는 '치유의 문학', '구원의 문학'으로 유명한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       저도 요시모토 바나나의 작품을 통해 항상 다독임 받는다는 느낌을 받아요. 따뜻한 필체가 마음에 들어 우울할때면 한번씩 읽곤해요                         이번 책은 요시모토 바나나와 영혼 치유 전문가인 윌리엄 레이넨이 1년 넘게 주고받은 메일을 엮은 에세이로 두 사람의 솔직하면서 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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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게 하는 책hori | 2013/09/13

    택배 아저씨로부터 이 책을 받은 울 아이, 궁금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휘리릭~ 훑어 보더니 재밌다고 하네요. ^^ 첨엔 그림이나 말풍선만 보고 대략 내용을 파악하고 나서야 제대로 읽더라고요. 환경도서 꽤 여러 권 구입했지만 읽는 건 거의 엄마의 강요에 의해서였지요. ㅠ 근데 요 책은 달랐어요. 왜일까요?^^ 제 생각엔 '말풍선' 때문인 것 같아요~ 역시 울 아이는 '말풍선'이 땡기는가 보아요~ 아이의 취향도 그러하니 저는 이런 책을 발견하면 참 반갑답니다~^^ 만화책 꺼리시는 부모님들 많으시죠? ^^ 저 또한 그랬답니다. ㅎ 하지만 역사나 사회문제를 다룬 책은 오히려 이런 요소들이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은 내용을 쉽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요.   이 책엔 변사또 가족과 정체불명의 말하는 쓰레기통 '미스터 통'이 등장하는데요... 변사또 가족의 생활 속에서 발견하는 놀라운 사실들! 우리 아이들도 깜짝 놀라고 말 거예요~   태평양 동쪽과 서쪽에 쓰레기 섬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세계에서 버려진 쓰레기들이 바다로 밀려와 만들어졌다는 쓰레기 섬! 쓰레기의 대부분은 플라스틱이 90%라는데요 이 쓰레기가 분해되려면 100년이 넘게 걸린대요. 정말 큰 문제는 이로 인해 바다가 오염되고 생태계도 파괴될 위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는 건지...??? 문득 궁금해지더라고요. 이런 황당한 일이 일어나지 않으려면 나부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몰지각한 행동은 자제해야 겠어요~   문제의 일회용품 중에 우리가 제일 많이 사용하는 것이 뭔지 아시나요? 종이컵이래요~ 그 다음은 비닐봉지... 얼마전에도 가족행사가 있어 대가족이 모였었는데요 산더미 같은 설거지가 부담스러워 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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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대륙 횡단 7000km 도전 프로젝트마키아벨리1 | 2013/09/13

    이 책은 책을 쓴 작자가 말했듯이 하루하루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고있지만, 정작 가슴은 뜨겁게 타오르지 않는, 미지근하기 그지없는 한국에 있는 청춘들에게 바치는 글입니다.  80만원 세대, 대학을 나와도 비정규직을 전전하고 알랑한 자리를 위하여 스펙을 맞춘다고 TOEIC 점수 올리는 훈련을 하는 한국의 청춘들.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가슴 뜨거운 시기에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닐지. 제가 기업체에 있는 사람이라고 할 지라도 한국에서 TOEIC공부를 열심히 해서 점수를 만들어 놓은 사람과 암과 투병하는 사함들을 위해 미국 대륙 7000km를 자전거로  횡단한 사람 중 누누글 선택하라고 묻는다면 후자를 택할 것입니다. (물론 영어도 후자가 잘하는 것인 함정이긴 하지만 영어실력을 빼놓고 횡단을 국내에서 했다고 해도) 현실의 대한민국의 청춘들은 그들이 처한 현실 속에서 자신의 살 길을 마련하기 위해 그 전의 선배들이 고민해 왔던 다른 사람들, 자신보다 못한 가난한 사람이나 아픈 사람들에 대해 고민을 적게하는 것 같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이 무모하게 보이는 미대륙 7000km를 자전거로 횡단한 것처럼 이 땅의 선배들은 민주화를 위해, 대한민국 현실의 청춘들이 보기에 무모해보이는 벽을 향해 돌진하기도 하였것만, 현실의 젊은이는 자신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살고 있습니다 (이 문제 하나가 너무 벅차서).  하지만, 그 것 또한 기업이라는 곳의 하나의 부품이 되기위한 준비단계이기 때문에  설사 그 목적을 이루었다하더라도 젊은 시절 자신의 정체성과 인생을 살아가며서 가장 소중한 것을 놓지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아마도 집안이 비교적 넉넉하여 이런 기회를 가졌으리라 생각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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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인권수업이쁜처키 | 2013/09/12

      현재와 비교했을 때 과거 어느 시절이 지금보다 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적은 없었다. 하지만 반대로 지금보다 인권 침해 문제가 심각했던 적도 없었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가까운 이웃들의 인권에서부터 교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인권이나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인권 그리고 장애인, 노인, 아동 등 요보호자들의 인권 등등 보살펴야하는 인권 문제는 산적해 있지만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인권 문제에 둔감하다는 느낌은 떨쳐버릴 수 없다. 즉, 인권의 중요성을 절감하는 시대에 살고 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은 인권이 무시당하는 시대인 것이다. 그런데 인권이란 단어는 사람들의 입에 쉽게 오르내리지만 정작 인권이란 무엇이고 스스로 인권을 지키기 위해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등등 인권에 대해서 너무나 모르는 게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차에 서울대 법학과의 <인권법> 마지막 강의가 책으로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서울대 인권수업(2013.8.23. 미래의창)》은 인권의 개념, 인권의 발전과정을 통해 인권이 담고 있는 내용이 확장된 현상, 국가인권기구의 도입 배경, 인권이 필요한 이유 등 인권의 기본적인 개념을 알려주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최근 큰 이슈화가 됨과 동시에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신상털기’에서부터 ‘다문화’, ‘성소수자’, ‘안락사’까지 총 10가지 주제로 인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사회복지분야 종사자로서 ‘장애인등급제’와 ‘다문화’라는 주제로 인권에 대한 관점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장이 가장 인상 깊었다. 장애인복지는 장애로 인한 차이에서 생기는 차별을 해소하여 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함이며,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사회 안에서 불편 없이 살아가도록 하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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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계와 율곡, 생각을 다투다. - 이광호초록악마 | 2013/09/12

    퇴계와 율곡, 생각을 다투다. - 이광호 -   조선시대의 대표적 학자인 율곡과 퇴계의 편지들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엮은 이 책은 교과서에 발췌를 하여도 좋을 정도로 정리가 잘 되어있다. 허나, 나에겐 그리 쉽지 많은 않은 책이었습니다. 아직 내가 미숙해서 인지 몰라도 그저 편하게 읽혀지지만은 않더라고요. 그래서 창피하게도 해설과 각주를 자주 들여다 보고 해설을 보며 편지 글을 이해했습니다. 우리가 소크라테스, 혹은 아리스토탈레스 등을 배우기 이전에 우리 성현의 철학을 먼저 배워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얼마 전, 한 예능에서 천원, 오천원, 만원권, 오만원권의 인물들의 시대 순으로 나열해 보라는 코너가 있었다. 반 이상은 잘못 알고 있었습니다. 웃음을 위해 억지로 못 맞춘다고 할 수도 있지만, 그럼 그 또한 더 큰 잘못이라 생각 합니다. 그러기에 이번 이 책은 나에겐 나름의 가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두 성현 퇴계와 율곡. 이 두 분은 알려진 것에 비해 그들의 철학은 전문가들에게 만 연구가 되어 있지, 일반 사람들은 잘 알지도 못하는 현실입니다. 더러 퇴계는 이상, 율곡은 현실. 정도로만 알고 있습니다. 맞는 말입니다. 퇴계가 하늘을 지향한다면 율곡은 땅을 지향하며, 퇴계가 이상을 지향한다면 율곡은 현실을 지향한다. 또 퇴계가 인간의 내면성을 중시한다면 율곡은 외적인 성취를 중시한다. 즉 이상과 현실의 끝점에 그 두 분이 계십니다. 이제 왜 두 분을 하늘과 땅에 이상과 현실에 비교되는지 책을 읽어봅니다. 우선 퇴계의 답신에 보면 율곡에 훈계하는 내용의 편지글이 더러 보입니다. 이것은 훈계가 아니라 다름을 이야기 하는 것 입니다. ..퇴계는 겸손한 자세로 율곡에게 학문의 성취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없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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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철의 여인들처럼각설탕v | 2013/09/10

    책에서는 17명의 당당한 철의 여인들을 소개 합니다. 그들은 모두 평범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자신의 삶에 있어서 주체적이고 적극적이라는 것입니다. 삶에 있어서의 목적은 모두 다르지만 인내와 끈기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들의 강한 의지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평범했던 그들은 살아가는 내내 순탄한 적이 없지만 자신의 길을 위해 극복하였습니다. 나약함은 현실에 안주하게 만듭니다. 인생은 한번뿐이기에 자신의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원하는 것이 있다면 강인함을 키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성취해야 합니다. 이렇게 원하는 것을 하나하나 성취 해 나갈 때 자신의 삶에 대해 더욱 자신감을 느낄 것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제 위치는 어디쯤에 와 있나 점검하면서 보게 되었는데 적당히 타협하고 살고 있는 것 같아 위기감 마저 느껴졌습니다. 코코샤넬의 경우에는 부모로부터 버림받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삶의 모습에 집중하였고 패션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멋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남들과 다름을 추구하겠다는 개인적 철학이 브랜드 ‘샤넬’을 있게 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매들린 올브라이트는 난민출신이었지만 정치인이 되었는데 남편에게 이혼통보를 받기도 하고 그 후에 재혼한 남편마저 먼저 사망하는 등의 시련이 오지만 그 당시에도 매들린은 계속 도전하고 준비했기에 그것은 매들린이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매들린의 이야기를 보며 ‘적당한 때’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박완서의 이야기는 ‘주부라는 환경에서 벗어난 대표적 인물인데 그녀의 비결은 ‘꾸준함’에 있었으며 마거릿대처는 노력을 하는 것과 자신의 인기보다 원칙을 고수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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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 환타지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영화보기전 필독을 권하는 섀도운 헌터스: 뼈의도시왈드 | 2013/09/09

      책이 나오기를 이제나 저제나 기다렸다.   왜냐하면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배우들이 셋이나 이 책을 원작으로 한 영화에 함께 나오기 때문이다. 캐스팅이 결정된 기사를 본 순간부터 책을 보고 싶었다. 외국 서점을 한창을 뒤적이다가 한국에는 언제나오나 궁금했는데 영화상영과 함께 나와주었다. 게다가 감질나지 않게 1,2,3권이 한꺼번에 나와주었다.(전체는 6권에 번외가 더 있는 걸로알고 있다.)   띠지는 영화로 띠지를 벗기면 클레리의 일러스트가 나온다. <솔직히 일러스트가 예쁘진 않다>   이번에 쓰려고 하는 서평은 1권 뼈의도시 이야기이다.   줄거리는 평범한 16살 클레리가 어느날 죽마고우 친구 사이먼과 함께 어느 클럽에 갔다가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는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 자기 또래 소년 소녀들이 자신이 귀엽다고 생각했던 아이를 죽이는 것을 목격한 것이다. 자신이 헛것을 본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상한 일들은 계속일어나며 엄마 마져 이상하다. 자신을 너무 과보호 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방학내내 시골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엄마의 말에 화가나 사인먼과 만나러 나가버린다. 엄마의 절친인 루크 아저씨도 이상하다. 그리고 자신이 헛것이라고 생각했던 그 살인자 소년이 자신을 찾아왔다. 그러던중 엄마의 전화를 듣고 뭔가 잘못되었다고 생각되어 집으로 갔지만 엄마는 없었고 이상한 괴물이 그녀를 공격했다. 그녀는 공격을 당하면서도 살인자 소년 제이스와 이야기 하던 중 뜻하지 않게 들고있던 물건으로 그 괴물을 죽이지만 결국 그녀도 상처를 입고 그런 그녀를 제이스는 자신의 본거지로 데려오게 된다. 클라리는 제이스에 의해 인스티튜트라고 불리는 곳으로 가게되고 그곳에서 세상에는 인간(먼데인)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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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음을 따스하게 받아들이게 해준 작품마타마 | 2013/09/09

      살아가면서 언젠가는 겪게되는 이별과 죽음이라는 테마는 항상 슬픔을 동반하기 마련이죠 하지만 모리사와 아키오의 신작 <당신에게>는 타인의, 그것도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또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2012년엔 초호화 캐스팅으로 영화로도 제작되서 개봉되었는데요 영화는 작가가 일본 구석구석을 취재하며 찾아낸 절경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긴 했지만 사실 원작의 감동과 주제를 제대로 살리지 못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아쉽기도 했어요 하지만 원작 소설은 곁에 오래도록 두고 힘들 때마다 읽고 싶을 정도로 좋았답니다     등장인물과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정년퇴임을 한 후에도 촉탁으로 재고용되어 교도소에서 직업훈련 교사로 에지는 평생의 반려자인 아내가 요코와 사별한 뒤 그녀로부터 2통의 편지를 받게 됩니다 한통은 자신의 유골을 고향 바다인 나가사키 히라도 우스카에 뿌려달라는 엽서이고 나머지 한통은 요코의 고향 우체국까지 직접 가서 수령해야만 하는 유치우편인데요 정해진 기간 안에 편지를 찾아가지 않으면 요코가 편지를 부탁한 NPO 법인 유언지원회로 반송되어 소각 처분되어버리게 되죠 편지를 받을 수 있는 기한은 넉넉잡아 12일, 악성 림프종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다 간 요코처럼 유예기간을 가진 마지막 편지를 찾기 위해 요코가 계획한 장난(?)에 걸려들기로 결심한 에지는 아내와 함께 하기 위해 손수 제작한 캠핑카를 타고 아내의 유골과 함께 그녀의 마지막 흔적을 더듬으며 여행을 떠납니다 아내를 잃고 난생 처음 떠나는 여행이 외롭지만 고지식하다못해 늘 틀에 박힌 삶을 살아온 에지에게 있어서 이번 여행은 설렘으로도 다가오는데요 산토카의 하이쿠를 읊는 차량절도범 스기노와 죽은듯이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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