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베스트리뷰

수상작
2013년 07월 4째주
  • 땡큐,패밀리-백일성오이런01 | 2013/07/27

    가족이란 제게 참 어려운 단어입니다. 결혼 한 지 2년 가까이 되어 가지만, 아직까지도 부적응 하는건 어렸을 때 가정 환경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어느 집이든 제 집 식구와도 티격태격 다투는데 홀로 단신 시댁 식구들 대하는게 쉬울리 있을까요. 이따금씩 소외감마저 느껴지기도 합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더욱 힘들게만 느껴지는 가족이란 이름 입니다.그런데 생각해보면 어려운 것도 아니었습니다. 나 자신도 엄연히 누군가의 딸이었고 웃고 지내던 날이 있었는데,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멀리서 답을 찾았다는 생각을 이 책을 보며 하게 됩니다.중년을 바라보는 한 남자가 사는 이야기. Real, 그 자체입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을 보며 내가 '이 남자의 아내'였다면 하는 생각으로 감정 몰입을 해서 읽어 보았습니다. 일단은 제일 부러운 것은 편집장 같은 이미지를 풍기는 남편을 둔 것에 부러움을 샀고, 제가 그토록 원했던 자녀계획(첫째는 아들, 둘째는 딸)을 이룬 이상적인 가족이기에 부러운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한 발 물러서서 '만일 내 시어머님이 욕쟁이었다면?'. 한 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목 중 며느리와 시아버님의 말 재간놀이를 재미있게 보자니 한 달 전 너무도 갑자기 세상을 떠나신 시아버님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 덕에 홀로되신 어머님 또한 갑작스레 같이 사시게 되는 바람에 컴퓨터도 마음 편히 쓰지 못하게 됐지만 그런 불편함 쯤은, 이 책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사소한 일이되 시간이 쌓이면 재주껏 풀어가는 일이 되겠지요.그렇습니다. 이 처럼 이 책은 무겁게 집어들었지만 실은 지극히 평범한 가족들의 일상 이야기로 다가옵니다. 그리곤 보는 내내 즐거워지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아마도 그건 '낙천적이면서 은근히 유머러스한 저자 특유의 글 재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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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의 또다른 도전이 기대된다관원리 | 2013/07/26

    인생에서 새로운 에너지와 자존감을 찾기 위한 도전이 시작된다.   김경수 그는 공무원이다. 공무원이라고 하면 틀에 얽매여 생활하는 느낌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그에게는 다름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 사막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험가이다. 공무원으로서 안정된 삶을 누리던 그는 2001년 우연히 TV를 통해 사막 마라톤을 보고 그의 새로운 삶이 시작될 것임을 가슴으로 느꼈다. 처음으로 자신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하고 아내의 끓임 없는 반대와 이해해 주지 않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도 그의 도전은 멈출 수 없었다. 아마도 그는 당시 지금 이 도전을 시도하지 않으면 자신의 나머지 인생에서 의미를 찾을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른다. 수 많은 반대의 의견이 있었지만 그에게 처음으로 열심해 보라는 겪려를 해준 사람은 다름아닌 장인이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불모지와도 같은 사막 마라톤에 도전하기로 다짐하면서 나름대로 훈련도 하고 준비물도 마련하였지만 그 모든 것들이 새로운 도전의 시작이었다. 많지 않은 정보속에서 나름대로 준비하는 과정에서 그는 무언가 가슴으로부터 울림과 함께 두려움도 느꼈을지도 모른다. 그의 아내는 끝까지 동의해 주지 않았지만 남편에게 필요한 바람막이 외투를 준비해주는 것으로 마음속으로는 응원해 주지 않았을까 한다. 모든 준비를 마친 그는 2003년 북아프리카 모로코 사하라사막을 향해 출발한다. 그의 첫 도전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첫 도전에서 사막 마라톤이 쉽게 도전할 수 없는 것임을 뼈저리게 느끼면서도 매 순간 저기까지만 완주하자는 마음 하나로 어렵게 완주에 성공한다. 그 어려움을 느꼈지만 그는 사막 마라톤에 도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좀더 어려운 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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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사어로 말하라리베네코 | 2013/07/22

      최근 인터넷 포털 메인을 장식하는 뉴스들 중에는 유난히 '말'에서 비롯된 일들이 많다고 느낀다.   어제만 해도 한 여배우가 팬에게 웃으며 싸인해주기 힘들다고 페이스북에 올렸던 글이 논란을 일으켰고, 그보다 전에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즐겨 사용하던 한 축구선수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 때문에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말 한 마디로 천냥 빚도 갚는다는 속담은 식상하다 못해 사골국같은 냄새를 풍기는 말이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훨씬 오래 전의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도, 현시대의 우리를 포함해 앞으로 이 세상을 살아갈 사람들도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될, 시대를 뛰어넘는 명언이다.   이 책은 '말'에 대한 책이다. 제목은 <회사어로 말하라>이지만 회사 뿐만 아니라 평상시에 유념해둬도 좋을 조언들이 많다. 내가 평소에 쓰던 말은 '내 입장'만 있는 말이라면 이 책에서는 '타인의 입장'에서 말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왜 나는 승진하지 못할까,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사람들은 왜 그걸 몰라줄까, 이런 고민을 한다면... 그 원인을 밖에서 찾기 전에 먼저 자신을 돌아봐야 할 것이다.   무심코 타인에게 푸념을 늘어놓거나 아무 생각 없이 남에게 거슬리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거나 내 기분만 신경쓰다가 타인의 기분을 헤아리지 못한 건 아닌지, 등등. 그것도 사적인 자리에서가 아니라, '회사'라는 공간에서 그랬다면?   퇴근하기 전에 일 시키니 짜증난다고 불평하기 전에, 그 일을 시키는 사람 입장에서는 얼마나 저 말을 꺼내기 힘들까 하는 생각을 해 본적이 있는가. 이왕에 할 거면 긍정적으로 수락하고, 단번에 '네'라고 대답해준다면, 거기다가 다 끝나고 맛있는 저녁 사주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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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 안녕, 내 모든 것푸른다올 | 2013/07/27

    정이현 작가님의 신작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빨리 읽고싶어서 설레였던게 어제같은데 운좋게 출간된지 얼마 안되서 바로 받아볼 수 있게되었다. 정이현 작가님의 장편소설은 <너는 모른다>이후 처음이라 더 그랬던 것 같다.  이번 작품의 제목인 <안녕, 내 모든 것> 산뜻한 인사말 같기도하고 모든 것을 정리하고 난 뒤 후련하게 이별하는 말 같기도하고 책을 읽기 전까지는 도통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둘 중 어떤 것일까.     소설은 2011년 12월 19일 김정일의 죽음과 1994년 7월 9일 김일성의 죽음이 맞물리면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되며 세친구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94년 고등학생인 세미, 준모, 지혜 평범해보이지만 저마다의 고민거리를 안고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다보면 그 나이대 친구들이 할만한 가족문제, 성적, 이성 문제 등  고민들에 나도모르게 예전 생각이나서 공감하고 있었다.  부모님의 갑작스러운 이혼과 아버지는 자신을 낯선 할머니, 할아버지댁에 버려두고 자취를 감춰버려 늘 엄마를 다시보고싶어하는  세미와 자기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오는 뚜렛 증후군을 앓고있는 준모, 대학교수인 부모밑에서 똑똑한 두뇌를 물려받고 남부러울 것 없이 자라지만 부모님의 불화로 인해 삶에대한 희망이나 꿈이 없는 지혜는 시험을 볼 때, 잘보기보다는 아는 것을 틀리는 데 더 신경을 써서 마킹한다.     그들은 다른친구들과는 잘 어울리지못하지만 그들만의 공감대와 평범하지않는 자신들만의 기류를 느낀것인지 단짝마냥 중학교때부터 붙어다닌다. 그렇게 모든 이야기를 주고받고 성장하는 그들과 세 명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야기가 끝이나면서 그들은 준모의 유학으로 세미의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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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이의 반란윤씨네해바라기 | 2013/07/27

    어린시절 우리가 해야할 일들은 동네 아이들과 열심히 뛰어노는 일이었다.그때만해도 컴퓨터도 핸드폰도 대중화되지 않던 시절.  그냥 우르르 뛰어다니고 노는것이 최고의 놀이였다.그러나 요즘은 서너살부터 한글과 영어를 가르치고 아이들은 핸드폰과 인터넷에 익숙해져앉아서 화면을 들여다보며 손과 눈만 바삐 움직인다.그리고 그것이 제일 재미있는 놀이가 되고 있다. 어떤책의 제목이 생각난다.아이들은 놀기위해 세상에 온다.그러나 과연 아이들은 잘놀고 있는지 우리는 함께 잘 놀아주고 있는지 잘 모르겠다.지금도 엄마들은 많은 교구와 책을 안겨주며 그것을 능숙하게 다룰때 뿌듯해하고,엄마들의 카페에선 도대체 어떻게 놀아주어야 할지를 질문하고 있다.그리고 아빠들은 늘 바쁘고 피곤하다고 말한다. 아이의 생애 첫친구가 아빠 엄마라는 말이 가슴에 들어왔다.아이에게 과연 좋은 첫친구가 되어준것인지...요즘은 아빠놀이에 중요성이 강조되고있다.전처럼 가부장적인 아빠의 모습을 스스로도 바라지 않기도 하지만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할지 자신의 부모로부터 경험하지 못한 그들로서는 어쩌면 가장 어려운것이 아빠노릇일지 모른다. 아빠와의 신체놀이는 불만이나 불안 스트레스와 같은 부정적 감정을 해소시키고 감정과 정서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엄마와 아빠의 뇌는 다르다.그렇기에 각자의 놀이가 아이의 뇌에 미치는 영향도 다르다.아빠는 이성의 뇌 엄마는 감성의 뇌를 발달시킨다.그러므로 양육은 어느한쪽으로 치우치기보다 부모가 함께 양육하고 놀이에 참여한다면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줄수있다.그러나 무조건 함께 한다고 진짜놀이는 아니다.아이는 자발성과 주도성을 가지고 부모는 보조해주고 가이드라인을 설정해 그속에서 단지 즐겁게 놀면된다.아이의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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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핑크 드라이버의 자동차 아는 여자파랑새v | 2013/07/26

    면허를 딴 지 8년, 운전을 시작한지 3년차에 접어들었다. 처음에는 핸들을 잡고 있는 것조차 힘들어서 운전 후에는 팔에 쥐가 나곤 했다. 20~30으로 달려서 도로를 주차장으로 만든 적도 있었다. 심지어 헤드라이트 켜는 방법을 몰라서 (운전학원에서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ㅠ 운전학원은 낮에만 하니까ㅠ) 밤 운전을 할 때면 '이렇게 어두운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운전하지?' 하며 불빛도 없이 위험천만하게 운전을 하고 다녔다. 나중에 헤드라이트 켜는 방법을 우연히 터득하고 유레카! 이것은 신세계!!! 아직도 이렇게 허당으로 운전을 하고 다닌다. 미션오일을 갈아야겠다는 말에 엔진오일은 아는데, 미션오일? 그게 뭐에요? 라는 말로 정비소 직원을 멘붕 시켰던 나. 하지만 나는 자동차를 사랑한다. 근데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모른다. 멀고도 어려운, 하지만 매일 매일 타는 자동차의 세계! 어디서부터 어떻게 알아봐야하지 고민하던 차에 이 책을 만났다. 바로 이거야 이거!   핑크빛 매력돋는 표지에 빈티지한 자동차 일러스트 이쁘다 이뻐 ㅎㅎ (자동차 서적에서도 이쁨을 찾다니 정말 - -;;)   우선 자동차 종류부터 시작한다. 아직도 큰차, 작은차, 뚜껑 열리는 차 라고 하고 다니는가?  (사실 내가 그렇다;;) 일반 승용차 세단, 스포츠카 스타일의 쿠페, 뚜껑 열리는 차 나의 로망 컨버터블, SUV, 해치백..... 어려운 이름에 뭔가 했는데 일러스트와 함께 종류까지 알려주니 쉽다 쉬워  콘솔박스, 센터페시아 조작법까지 친절히 알려준다.    항상 자동차 모델명의 의미가 궁금했는데  차체의 크기는 가장 앞에 오는 숫자로 알 수 있다. 3-5-7 시리즈로 숫자가 커질 수록 차체가 크다. BMW 320d는 BMW세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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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를 바꾸는 분노조절pko207 | 2013/07/26

    “나를 바꾸는 분노 조절”은 지은이가 이 책을 쓰게된 동기가 신선하다. 누구나 공감하는 ‘분노’라는 부정어도 서로 살리는 기준으로 터닝하면‘사랑’이라는 긍정어로 바뀔 수 있다는 희망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지은이가 고백하고자하는 것은 그동안 다양한 책을 집필하였지만 사실 독자와의 소통에 무게를 두지는 못했다. 지은이가 하고 싶은 말에 초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맹자는 ‘천시는 지리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만 못하다’고 했다. 천시는 그 시대가 요구하는 일과 가치의 타이밍이요, 지리는 그 일의 성사를 위한 조건역량이며, 인화는 함께하는 대상과의 소통을 말한다. 기존의 지필이 천시와 지리에 초점을 두었다면, 이 책은 인화까지 고려하도록 나름대로 노력한 작품이다. 오늘날의 분노는 단순한 불장난이 아니다. 뉴스를 시청하기가 겁난다. 각종 사건사고의 수위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국민들은 곳곳에서 강력한 처벌과 대책을 요구한다. 지도자들은 예방책으로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불안은 여전히 가시지 않는다. 불안은 분노의 조짐이다. 분노는 정서가 불안정한 곳에서 왕성하게 활동한다. 분노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모습으로 드러난다. 분노는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는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파고든다. 분노는 번지기 시작하면 종잡을 수가 없다. 그 악순환의 끝이 어디인지 예측하기 어렵다. 이제 분노에 다한 치밀한 연구와 체계적인 공부가 필요하다. 분노는 개인 차원에서 그칠 문제가 아니다. 정서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회에서 국가에서 에너지의 원천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이 어떤 선을 목적으로 한다면 그 모든 선 가운데 최고의 선은 무엇인가? 이 물음에 대한 사람들의 대답은 대개 비슷하다. 즉, 보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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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돼'라고 말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는 부모를 위해BestEric | 2013/07/26

    국민 멘토라는 별칭으로 유명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과 의사인 이시형 박사가 생소하게도 육아서를 써냈다? "어쩌다 내가 육아프로그램까지 생각하게 되었을까?"란 프롤로그는 그래서 자못 웃음이 나면서도, 그 중요성을 생각하게 된다.   이 책은 기존의 육아서가 어떤 경험적 토대 위에서 씌여진 것과는 달리 다분히 과학적, 의학적 관점에서 쓰여져있다. EBS가 기획한 아이의 OOO시리즈가 아이를 관찰하고 살펴보면서, 대전제로 내세웠던 각각의 OOO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증명하는 과정을 통해 그 중요성을 역설하는 방식은 육아 초보인 나에게 퍽이나 신선하면서 몰입도를 확 높여줬던 부분.   같은 맥락을 기대하고 책을 집어들었는데, 오마이갓! 전두엽이 어쩌고, 전전두엽이 어쩌고.... OFC를 이야기하고 뇌의 단면도(?)가 나온다. '헙... 이 책 꽤나 어렵겠는걸?'이라고 긴장했지만 막상 읽다보면 그리 어렵지도 않다. (기존 '아이의 OOO' 시리즈와 비교해서는 조금 더디 읽히는 건 사실이다)   뇌과학의 관점에서 우리 아이의 자기조절력을 형성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를 설명하고, 자기조절력의 형성을 위한 육아의 원칙과 방법에 대해서는 보다 친절하게 이야기해준다.   이시형 박사는 애정의 결핍과 더불어 애정의 과잉도 매우 위험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절대 "안돼"라고 말하지 않는 육아의 위험성에 대해 강하게 역설하면서, 필요한 순간 "안돼"라고 하는 것이 아이의 뇌에, 미래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준다.   또 뇌는 적절한 '휴식'과 '자극'을 통해 발달하고 성장하므로, 마구 방임하고 무조건 OK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애정을 기초로 하여 적절한 지도, 무시, 지원 등을 병합하여 아이가 '할 줄 아는 아이', '잘 될 아이'로 클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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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이 철학자 루푸스아이어른입니다 | 2013/07/26

    우리 친정집엔 고양이 철학자 루프스와 같은 잡종 고양이가 한마리 있다. 단지 차이라면 붉은 갈색과 회색의 차이랄까.. 책속의 루프스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읽다보니 결혼전까지 함께 동고동락했던 우리 고양이가 많이 생각났다. 따뜻한 난로를 좋아하고 생선통조림에 환장하는 루프스처럼 우리 고양이도 햇볕이 들때면 베란다로 나가 일광욕을 즐기고, 겨울이면 따뜻한 방바닥만 찾아다녔는데... 생선통조림은 뭐 말할것도 없이 좋아했고..^^   루프스가 말하는 인간들의 행동을 들여다보면 우리들은 참 어리석고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것 같다.  고양이처럼 잠을 많이 자면 말을 많이 안해도 되고, 그러면 일도 많이 안생기고, 스트레스도 받지 않을텐데.. 책속의 말처럼 쉽지만은 않은일 같다. 어느 라디오에선가 나왔던 이야긴데.. 부부나 연인을 대상으로 잠과 싸움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는데 잠을 많이 자고 이성과 만날경우 잠을 많이 자지 않고 만났을 때 보다 싸움을 덜하고, 오히려 관계가 좋아졌다고 한다. 잠을 많이 자면 덜 예민하고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커져서 그렇다고 한다. 그렇듯 고양이의 완전한 휴식이 우리를 좀 더 지혜롭게 한다는건 맞는것 같다.   그리고 루프스의 말대로 고양이는 참 신중한것 같다. 어찌보면 너무 고지식할 정도로 ,, 새롭고 도전적인것 보다는 안정적이고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아주아주 신중한 고양이들.하지만 호기심이 많아 탐색하는 것을 좋아하고 탐색이 다 끝나 자신에게 인식이 되면 더이상 호기심을 갖고 들이대진 않는다. 그렇듯 어떤 상황이 벌어지면 자신이 아는 것이나 인식 된 것이 아니라면 늘 조심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고양이들. 고양이들의 이런 지혜를 우리가 배운다면 왠지 보이스피싱과 같은 신종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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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름아빠의 아이를 잘 키우는 내면여행행복그린맘 | 2013/07/24

    육아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에 많은 엄마들이 육아서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자신만의 최적의 육아법을 찾으려고 오늘도 고군분투 하는 게 아닌가 싶다. 옛날 우리가 클 때만 해도 가족들이 많았으니 살면서 자연스레 전해지던 육아 지혜가 지금은 따로 찾아 배우고 공부하지 않으면 방향을 잃고 헤매기 쉽다.     아이를 낳아 키워봐야 진짜 어른이 된다는 옛 어른들 말씀이 사실인게, 아이를 키우면서 진짜 나를 발견하곤 하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회피를 습관처럼 하던 사람이었구나, 하기 싫은 건 어떻게든 안 하려고 발버둥치는 나약한 인간이었나? 왜 아이랑 이럴 때 난 꼭 화가 날까. 그러면서 어린 딸아이랑 막 싸우고 있다. 참 유치하지만 그 순간만큼은 나도 어쩔 수가 없다. 아이가 어떤 부분을 건드린다싶으면 감정이 침몰되어 다시 빠져나오는데까지 시간이 걸린다. 이 모든 과정들이 왜 그런건지, 이 책 안에서 이유를 찾을 수 있다. 이렇게 나를 찾는 과정들을 인식하고 받아들이면서 변화의 고통을 참으면서 극복하면 한 단계 성장하는 건가보다. 그런데 여기서도 그렇게 말하지만 그 변화라는 것이 정말 쉽지는 않다.   나는 한번의 변화가 어려우니 계속 반복하면서 인식할 수 있도록 관련된 책을 찾아 읽고 있는데 이 책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짧고 굵게 정리된 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됐다.    노란 표지가 참 예쁘다. 밝은 이미지라 맘에 든다.   책을 보면서 마음에 담고 싶은 곳에 마음껏 줄을 그으며 읽었다. 아이를 키우면서 그래, 맞아...하는 부분이 많았는데 배려깊은 사랑에 대해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이 글을 읽으니 무엇인지는 대충 감이 온다. 처음엔 좀 이상적이다 생각했는데 곰곰이 읽으며 생각했더니 진짜 이거면 충분하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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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의 꿈을 D.R.A.M.A로 재구성하라!빼빼곰 | 2013/07/24

    당신의 꿈을 D.R.A.M.A로 재구성하라!   책읽기에 앞서, 이규창 ? 저자부터 검색하게 되었다.엔터테이너먼터쪽이나,싸이의 숨은 조력자로 메스컴에 나오긴하였지만 나에겐 아직까지는 생소한 인물이였다.   이규창씨는 글로벌스타를 프로듀싱을 나아가 인맥으로 가수싸이와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스쿠터브라운을 소개시켜주어 미국진출에 큰힘을 보탠 프로듀서이다.   이책을 통하여 ,인맥을 금맥으로 만드는 스킬을 알려줄수 있는 남자. 무언가 강한 끌림이 생겼다.   꿈꾸고 Dream 관계를 맺고 Relationship 행동하고 Action 수정하다 Modify 보면 당신의 꿈이 무엇이든 성취하게 Accomplish 될 것이다.   이얼마나 멋진 문구인가.   DRAMA. 꿈.드라마의 첫 장면 부터 시작한다.   저자의 어린시절 소개와 더불어 미국영웅사회, 슈퍼히어로의 대한 동경심으로 누가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을만한 ,어린시절의 꿈이야기가 설명이 되어있다. 나또한 책을 읽음으로써 어린시절의 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계기가 된것같다. 어렸을땐 선생님,의사,과학자,변호사 정말 무궁무진의 꿈과 장래희망이 있었지만,나이를 먹어감으로써 하나씩 꿈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들.저자는 진정한 꿈에 대해 소개해주고 있다.   켄그리피 주니어,야구선수와 친구가 되기까지.   우상에서 친구가 되기까지,꿈은 반드시 기회를 가져다 준다. 시뮬레이션을 통한 일상에서의 사소한 기회 야구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을 알아가기전까지의 인맥, 또한 그 인맥으로 다시 시작되는 또다른 인맥. 역시 사람은 꿈을 꾸며 살아가야만 하는 존재인것같다.   당신이 생각하는 성공이란 무엇입니까?   첫째로 자신이 즐길수 있는것을 찾는과 두번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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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스는 리더와 다르다.shineday | 2013/07/23

    직장이든, 단체든 사람들과 어울려 살다보면 보스를 만나게 되거나 내가 보스가 되는 경우가 있다. 보스라는것은 그냥 상사의 개념이 아닌것같다. 적어도 나에게 보스라는 이름은 색다르다. 팀을 만들고 구성원을 직접 모으고, 일의 모든 관리 감독을 하는.. 미국 영화에서 나 오는..그런것? 이라고생각했다.   그런데 '보스가 된다는것'의 저자는 달랐다. 저자에게  '보스'는 부하직원을 한명이라도 두고 있다면 보스가 되는것이라 했다. 그렇다면 나도 보스가 되는것이다.. 순간.. 머리가 멍했다. 나의 편견, 나의 생각의 범위는 이렇게나 좁고, 어두웠구나.... 깨달음을 느끼는 순간이 되었다.   나에게도 부하직원이 있다. 내가 신입이 아니니 내 밑에 직원이 있는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보스다...라고 생각하자니.. 내 자질이 심히 의심스럽고 부끄러워진다.   저자는 보스와 리더는 다르다고 했다. 나역시 이 부분에 공감을 했다. 적어도 리더는 전체를 움직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보스가 리더보다 실무적인 행동대장 격인것이다.   이 책은 직장이라는 틀에서 겪는 문제들을 이야기한다. 과연 보스는 어때야하는지 알려주고자 하는것인지 알려주고자 한것이다.  문제나 예시등도 제시하면서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해준다. 당장 나의 이야기는 될수는 없을지라도 나의 보스를 떠올려 보면서 수긍하는 부분도 생긴다.   저자가 보스는 한명의 부하직원이있으면 보스라고 했다고 내가 지금 보스의 위치에 있다고 실감하면서 고민할 수는 없다. 다만 나도 오랜시간 직장생활을 하면서 보스라는 위치에 오르는 꿈을 꾼다. 그땐 내가 어떤 역량을 발휘할지 이 책을 통해 상상을 해 보았다. 어쩌면 동경받는 보스가 될지도 모르고, 3일천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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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안드로이드 입문서 - 강력추천하행 | 2013/07/23

    불과 몇 년 사이 스마트폰은 수많은 사람들의 일상에 필수요소로 자리 잡은 듯 하다.이 중심에 안드로이드가 존재한다고 말해도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물론 iOS 도..)항상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온 안드로이드가 젤리빈 까지 거듭되는 버전업을 통해 더욱 매력적인 OS가 된 것은 나로금 다시 한번 흥미를 느끼게 했다.그리고 시들어가는 열의를 다시 한번 일으켜 주기도... ^^   안드로이드 초창기(1.6) 때 이 후 오랫만에 다시 안드로이드 서적을 구매했다.책을 새로 손에 쥘때는 항상 약간의 흥분과 커다란 기대를 갖게 된다.이번에 이 책은 나를 또 어디로 이끌어 줄 것인가...   어느 책이든 마찬가지이지만 술술 잘 읽히는 책이 좋다.강의를 들을 때도 마찬가지이고, 누군가에게 질문을 받을 때도 그렇고 뭐든 술술 잘 받아들여지는 게 참 좋다.명강의 란 말을 책 표지에 써놓을 만큼 이 책은 자신에게 자신이 있어보였다.과대광고가 흔한 요즈음 반신반의 하면서 책을 보면서 느낀 점은, 책을 보고 읽어나갈 때 참 기분이 좋다는 것이다. 정말로 술술 잘 읽히는 책인 것이다.   설명을 해나가는 방식을 보면, 지금의 우리처럼 저자는 실제로 현장의 개발자 위치에서 많은 고민의 과정을 거친 것 같았다. 우리가 이해하기 모호한 부분에 대해 뜬구름속에 그냥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뜬구름을 구경하기 전에 이미 확실한 길에 우리를 안내해주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저자는 각 장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정확히 정해놓고 독자를 차근차근 안드로이드로 안내해 주고 있다.컬러로 인쇄된 종이 위에 적재적소에 위치한 그림 등의 것들은 한층 더 나은 경험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   이 책의 각 부분에서 필요없는 부분은 최대한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책의 두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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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바아람 | 2013/07/22

    주부로 일을 안한지 2년이 되어 간다. 주부로 살아가면서도 무언가 막연히 일하고 싶다라는 생각은 끊임없이 한다. 하지만 일은  하고 싶지만 예전에 했었던 아이를 가르치는 일은 지금 나이로는 조금은 체력에 벅차기도 하고 주부로 사는 삶과 병행하기에는 어렵다. 특히 임신을 하고 있는 이 상황에서 아이들과 생활하는 건 무리다. 지금부터 준비한다면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을 것 같단 막연한 생각을 하면서 나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직업이 무엇일까 늘 생각만 하지 답을 찾을 수 없었다.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나의 20대와 지금의 20대의 차이가 너무 크고 현실적인 차이점이 너무도 와 닿고 지금의 20대의 치열한 삶이 와 닿았다. 대학 졸업을 늦추고 스펙쌓기를 하고 있는 20대와 노후를 위해 나이가 들어도 일을 해야만 하는 중년과 노년...하지만 원하는 일자리는 너무 적기에  늘 끊임없이 나의 일에 대해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김난도 선생님의 내 일은 20대도 30대도 60대도 살아가기 위해 문언가 하지 않으면 안 될 사람들이 한번은 짚고 넘어가야 할 내가 일을 하면서 조금더 행복하고 즐겁게 일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일반적인 직장을 가지는 사람과는 다른 선택을 하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우리나라보다는 더 넓은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적혀있다. 일반적이지 않은 그들의 선택이 우리나라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일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나 또한 내가 좋아하는 것과 일을 매치 시켜서 무엇을 해야할 지에 대해서 고민을 하게 되었다. 가끔 티비에서 볼 수 있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한가지 일에 몰두하여 그것에 미쳐서 하다 보니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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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2013(1,2)을 읽고노박사 | 2013/07/22

    『학교 2013(1,2)』을 읽고 솔직히 고백하자면 드라마 <학교 2013>을 보지 못하였다. 조금 부끄럽기도 하지만 다행이도 이렇게 소설로 대할 수 있어 현직 교사로서 극히 일부분이나마 새롭게 공부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라 고백해본다. 내 자신도 내년이면 30년을 교단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으로 많은 시간과 함께 다양한 학생들과의 내용도 파노라마식으로 떠오른다. 물론 이 소설처럼 배경이 고등학교가 아니고 중학교였지만 그 근본적인 내용을 거의 비슷하다 할 수 있다. 정말 교사가 될 수 없는 상황 하에서 실업계통 고등학교를 졸업하고서 바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였고, 내 자신과 가정을 돌보아야 하는 상황 하에서 대학을 꿈을 꿀 수조차 없었다. 작업복을 입고 하루하루 일을 해야 하는 조금은 막연한 시간이기도 하였다. 그러면서 군대를 다녀왔고, 막연하게나마 기회가 주어진다면 대학을 가서 공부하고 싶었던 소망이 스물일곱 나이에 야간대학으로 가게 됐고, 나름대로 열심히 임하였더니 야간에도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신청하여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졸업과 동시에 절대 꿈도 꿀 수 없었던 현직 교사로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당시 학교는 시골 면단위에 있어서 규모도 아주 작았지만 정말 힘들고 어렵고 공부도 많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주였다. 이런 어려운 학생들과 생활 속에서 많은 사연들도 많다. 그 이후 이 지역이 개발 되면서 대규모 학교로 변화되다 보니 학생 수가 많아지면서 여러 사건들이 심심찮게 이루어지면서 많은 신경과 함께 학생들과 싸워야 하는 일들도 많이 일어났다. 이런 학생들과 함께 하면서 얻은 것들이 너무 많다. 이런 경험들이 축적이 되면서 우리 학생들을 최우선으로 하며 내 자신이 열심히 임하고 있다는 자신 있는 모습을 체험으로 알게 되었다. 지금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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