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베스트리뷰

수상작
2013년 06월 1째주
  • 여덟 단어 -박웅현멸치똥 | 2013/06/06

    인생, 어떻게 사는 게 좋을까? 에 대한 박웅현의 조언을 듣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인생이 성공하길 바라면서 그 결과물로 돈도 많이 벌고 행복해지길 바란다. 꼬불꼬불 돌아가는 가시밭길보다는 쭉쭉 뻗은 고속도로처럼 잘 풀리길 바라는 거다. 하지만 우리네 인생이 어디 그러던가? 잘 풀리다가도 막히는 게 인생이고, 좋다가도 나빠지는 게 인생 아니던가? ‘호사다마’라는 말처럼 좋은 일에는 마가 끼게 마련이고, 그 화를 어떻게 슬기롭게 넘기느냐가 관건일진대 넘어져서 상처가 났단 이유 하나만으로 자포자기 해버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게 안타깝다. 모든 사람들에게 인생은 공정한 규칙의 잣대를 들이대는데도 나만 피해자고, 나만 낙오자라는 생각들로 그들의 인생을 괴롭히고 있다는 게 요즈음의 서글픈 현실인 것이다.   얼마 전 모 식품회사의 지면광고를 보면서 그 광고를 만든 이가 누군지 유심히 살핀 적이 있다. 콩 한 개가 모델로 나오는 광고였는데 이 콩이 유전자 변형을 했을까? 안 했을까? 하면서 마지막엔 이 식품회사의 식품에 들어가는 콩엔 유전자 변형이 안 된 정직한 콩을 쓴다는 광고였다. ‘무심코 넘어갈 수 있는 광고였지만 유명인을 쓰지 않고도 이렇게 심플하면서 아름다운 광고가 될 수 있구나’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 주인공이 바로 광고계의 미다스의 손인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였다.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책은 도끼다』의 저자이면서 ‘그녀의 자전가가 내 가슴속으로 들어왔다’ ‘사람을 향합니다’ ‘진심이 짓는다’ 등 의류, 에너지, 건설 등 많은 분야에 걸쳐 사람 냄새나는 광고를 만들어온 박웅현, 그런 그가 이번엔 『여덟 단어』란 책을 들고 우리들의 인생을 위해 정신적인 멘토로 나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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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가 편해지고 자연스러워지는 그 날을 기대하며윤하윤서짱 | 2013/06/03

    세아이의 엄마인 난 직장을 다니는 워킹맘이나 육아가 너무 힘들어 막내가 4세인때 육아휴직을 시작했고, 이제 만 3년이 되어간다. 난 휴직만하면 나도 좋고, 아이들도 좋고,남편도 좋고, 어떤땐 미칠것같을 만큼 힘든 일상의 상당부분들이 해결될 거라 기대했었다. 근데, 나의 기대와는 달리 휴직전보다 더 힘들면 힘들었지, 덜 힘들지가 않았다. 막상 아이들과 마주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그동안 제대로 형성되지 않았던 애착의 문제가 드러났고, 결혼 후 육아와 살림에만 전념해본 적이 없었던 내가 온전히 전업주부의 생활을 하다보니 나의 무능함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그동안 엄마의 퇴근시간에 맞춰 집에 오던 아이들이 엄마가 집에 있으니 모두 일찍오게되었고, 그러면서 아이들과 좋은 시간보다는 부딪치고 실갱이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이다. 그러다보면 나도 지치고 힘들어 집안일은 그냥 두고 인터넷이나 책을 읽으며 나름  휴식시간을 갖게 되었고, 집안꼴은 휴직 전과 큰 차이가 없게 되어갔다. 남편은 나의 육아의 힘듬은 보려하지 않았고, 지저분한 집안에 자주 화를 내곤했다. 그러면 난 또 그게 서운했고, 악순환은 계속되어갔다.   그러면서 EBS의 <60분 부모>와 <다큐프라임>을 보게 되었고, 그 프로그램들에 많은 해답이 숨어있는 것같았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우리아이와 비슷해서 혹은 나와 상황이 비슷한 엄마여서 적극공감하고, 울기도 했었는데, 막상 실생활에서는 잘 실천이 되지 않았다. 또한 <60분 부모>나 <다큐프라임>에 출연한 전문가가 쓴 육아서들도 도서관에서 모조리 찾아서 읽어보곤 하지만, 읽을때뿐 나와 아이들의 관계는 좀처럼 변화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남편한테 핀잔도 많이 들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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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빈티지가 좋다tymby | 2013/06/02

     작년 한 때, 영화 <미드 나잇 인 파리>에 푸욱 빠진 적이 있었다. 방문할 때마다 너무나도 상반된 이미지의 파리라는 도시가 영화의 배경이었던 것이 첫 번째 이유요(참고로 나는 파리를 겨우 딱 두 번 가봤다.), 일명 ‘Golden Age'라는 자신이 동경하는 시대로 밤마다 시간여행을 떠난다는 설정이 너무 맘에 들었던 것이 두 번째 이유였다.      주인공인 소설가 길은 1920년대의 파리를 매우 동경한다. 매일 밤 12시 1920년대 파리로 가는 길은 헤밍웨이와 피카소의 연인 아드리아나의 자유분방함에 매료되고, 그녀와 우연히 1890년대의 파리로 가게 된다. 아드리아나의 ‘Golden Age'인 1890년대 그 곳에 남기로 한 아드리아나와 2012년으로 돌아오는 길. 2012년의 길에게 1920년은 동경의 시대였고, 길의 동경의 시대에 살던 아드리아나에게는 1890년대가 동경의 시대였던 것이다. 그리고 재미있는 것은 1890년대 예술가들에게 동경의 시대는 바로 르네상스 시대였다. 주인공 길은 누구나 자신이 사는 세계에 만족하지 못하고 과거를 동경하며, 만약 그 과거로 간다고 해도 또 더 이전의 과거를 동경하게 된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 말을 하고 싶어서 서론이 길어졌지만, 이 책 <나는 빈티지가 좋다>를 읽으면서 왠지 영화 <미드 나잇 인 파리>가 떠올랐다. 내가 동경하는 시대... 빈티지물건은 나를 내가 동경하는 Golden Age로 데려다주는 영화 속의 마차와도 같다. 이 책의 저자 류은영 빈티지 아티스트는 빈티지물건들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는지, 어떤 연대의 물건을 좋아하는지부터 찾는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즉, 나의 Golden Age를 먼저 찾으라는 것이다. 물론 영화의 마차와 빈티지물건 사이의 다른 점이 있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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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심하고 반성하라북피니언뮤직 | 2013/06/02

    사회는 수많은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다. 수많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만큼 수많은 생각이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다. 같은 생각만 있을 수 없다. 서로 다른 의견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하다. 사회가 발전하고 복잡해질수록 사람들 사이에서는 논쟁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논쟁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더 없이 좋지만, 때로는 사회를 극단적으로 분열시키는 경우가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우리 사회는 정치적인 면에서 극단적인 양상을 보여왔다. 음모설, 배후설 등이 등장하면서 진정한 논쟁을 벗어나 흑색선전으로 번지기까지 했다. 인터넷은 이런 논의에 불을 당기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정보의 공유와 공개를 기치로 내걸었던 인터넷이라는 공간은 검증되지 않은 이야기들로 넘쳐나는 공간이 되기도 하면서 사회를 혼란에 빠트리기도 하였다.   유머사이트로 시작되었던 “일간 베스트(통상 줄여서 ’일베’라고 한다)“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를 마구 쏟아내면서 심지어 사이트 자체를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소위 진보주의자라고 하는 자들까지도 헌법이 보장하는 표현의 자유를 편의에 맞게 해석하면서 위와 같은 주장을 내놓고 있으니 한심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것이 정치적일 수 밖에 없다고 하지만, 우리 사회는 정치적인 면에서 너무 극단적인 양상을 보이는 것 같다. 소위 우리 사회의 지식인층이라고 하는 정치인들이 이런 상황을 조장하는 것이 더 안타깝다.   논쟁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은 결국 우리 모두가 인간답게 살기 위한 것에 귀결된다고 할 수 있다. 지은이는 크리스토퍼 히친스는 그와 같은 생각에 바탕을 두고 이제까지 우리가 당연하게 여겼던 것에 대해 의심을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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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 가장 중요한 것은 방향이고, 목표!초록사랑나무 | 2013/06/11

    어디로 가야하는지, 무얼 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20대초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30대 40대가 되어서도 정말 자기가 원하는 게 무엇인지지 모른 채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어떤 일을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 방향을 잘 잡지 못하는 것이다. 왜 그런 일이 발생하게 되는 걸까? 바로 코 앞에 닥친 현실만 바라보다,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서 걸어가다, 누군가가 정해준 삶의 길을 걸어가다 그렇게 되지는 않았을까. 단 한번 뿐인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는 한번쯤 바쁘게 걷던 걸음을 멈추고, 정말 중요한 삶의 방향에서 한번쯤 자신이 어디로 가고자 하는지 그 방향을 점검해보는 것은 그래서 중요한 일일 듯 하다. 나는 지금 무엇을 위해,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 가슴 뛰는 일을 하라. 그것이 최고의 명상이자 성공 노하우이다. 신이 당신 자신에게 주는 메시지는 가슴 뛰는 일을 통해서 온다. 그리고 그것을 꾸준히 하라. 멈추는 순간, 그 동안의 노력과 수고 역시 물거품이 되고 만다. (28p)   기준이 되어야 할 것은 물론, 자신이 좋아하는 일, 가슴이 뛰는 일이어야 한다고 성공인들은 말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그래서 시행착오를 무수히 거치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야 하는 것이다.   * "열정을 발견하는 길은 끊임없는 실험뿐이다. 당신의 흥미를 끄는 다양한 일을 끊임없이 시도하라. 무엇이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지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110p) * 자기 발견을 위한 그녀의 두번째 조언은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라.'는 것이다.(111p)   '가정 살림의 최고 권위자'인 마사스튜어트의 사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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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천!러블리슈퍼걸 | 2013/06/07

    많은 사람들은 창업을 꿈꾼다. 직장인들은 회사 생활이 힘들 때마다 사표를 던지고 창업을 해볼까 라는 막연한 환상을, 학생들은 그까짓 창업이라는 치기 어린 패기로. 회사 생활을 몇 년간 해 보다 보니, 창업이란 쉽지 않으며 또한 회사를 잘 키운다는 것은, 즉 회사가 잘 나갈 수 있도록 번창하는 것은 더더욱 쉽지 않고 대단한 일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한동안 우리 나라에서는 기업가 정신, 벤처 정신, 청년 정신이라고 해서 창업 붐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창업을 유도하고 권장하는 언론 및 많은 공인들 탓에 잠시나마 창업에 대해서 많이들 생각하고 또 구상하고 현실화하곤 했다. 뒤늦게 이 책을 접하고 나서 나는 조금 아쉬운 면과 반가움이 공존하게 되었다. 아쉬운 건 이제서야 이 책이 나와서였고, (사실 이 책은 출간된 지 얼마 안되었다! 약 한달도 안된 따뜻따뜻한 신간이다!) 반가움은 이런 책을 통해서라도 많은 이들이 좋은 회사, 또 무모하더라도 건강하고 건전한 창업을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이 책은 일단 재미가 있다. 청바지 색깔의 ‘바보가 되라’는 책 제목도 강렬하다. 누가 사실 바보가 되고 싶겠는가. 하루하루 빨리 급변하는 세상에서, 바보가 된다는 건 참 반어적이다. 그만큼 여우같이 약삭빠른 사람이 잘나가는 현실이고, 또 그렇지 못한 사람은 바보 취급 당하는 게 회사 생활이자 사회 생활이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아는 척, 없어도 있는 척, 조금이라도 부풀리고 허세와 치기로 똘똘 뭉쳐서, 남보다 조금이라도 잘하는 걸 티내야 인정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저 조용히 있고 알아도 모르는 척 입을 다물면 몰라서 있는 줄 알고 꼭 아는 척과 티를 내며 가르쳐주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어폐가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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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일 안에 내 사람 만들기진짜토끼 | 2013/06/05

    누구나 하는 연애. 하지만 서른이 되도록 제대로 된 연애를 한번도 못해본 사람이 종종 있는 것을 보면 연애란 것은 생각처럼 쉬운 것이 아닌 모양이다. 그야말로 연애는 10번이나 해봤는데 지나고 나니 사랑이라고 할 것은 없다고 하는 사람을 연애해봤다고 할 수 있을까? 이 책은 사실 그런 ‘깊은 연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은 아니다. 소심해서 혹은 콤플렉스가 있어서... 겉으로 보기엔 꽤 잘난 남자인데 연애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이성에게 대시하는 법을 가르쳐준다고 할까? 혹은 내가 좋아하는 남자를 좋아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깊은 연애란 것도 일단 관계가 시작되어야 가능한 것일테니 누군가와 깊은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런 연애술서들도 몇 권 독파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누군가가 생기면 정말 잘할 자신 있는데... 라고 생각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영 내게 관심을 안보인다거나 내가 대시한 사람들은 늘 나를 거부한다면 당신이 그야말로 ‘연애’에 서툰 것일 확률이 많다. 우리 주변에는 그야말로 객관적으로는 별것 없지만 미코같은 애인을 사귀는 남자들이 혹은 여자들이 분명히 존재한다. 그들은 이성의 심리를 잘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반응을 하는 것이다. 이성의 유형을 잘 파악하고 있다고 해도 좋겠다. 물론 사람을 유형으로 나누는 것은 무리가 있다. 어느 정도의 오류가 있겠지만 소심한 사람들은 이런 여성에게 마음을 연다, 섬세한 남자는 이런 여자에게 더 끌린다 라는 식의 일반론은 존재할 것이다. 저자는 오랜 경험과 자료조사를 통해 확보한 연애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좀 더 우리가 자신있게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모가 이혼한 남자에게 접근하는 방법은 결혼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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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운을 내 것으로 만드는 7가지 기술!Richboy | 2013/06/05

    행운을 내 것으로 만드는 7가지 기술!     우리가 드라마에 심취하는 이유는 드라마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지극히 평범했던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같을 내 현실과는 너무나 달라서다. 수많은 난관과 위험을 넘어 결국엔 사랑에 성공하고, 비즈니스에 성공하는 주인공을 매주 같은 시간 즐겁고 재미있게 지켜보지만 다음 주 예고편 장면을 볼 때 마다 드는 생각은 ‘내 인생에도 저런 성공이 찾아올까?’ 라는 씁쓸한 의문뿐이다. 사람들은 매년 새해엔 잔뜩 계획만 하고 연말이면 후회 가득한 반성을 반복한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다. “왜 나는 늘 제자리인가?”   기업의 임원과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있는 헤더 서머스와 경영진 헤드헌터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앤 왓슨은 오랜 기간 성공의 반열에 오른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터뷰하면서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책 <왜 나는 제자리인가>는 저자들이 연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신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일상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성공한 사람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능력 7 가지는 상황을 유리하게 주도하는 통제력, 끝까지 해내고 마는 인내력,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위험 감수 능력, 순간의 기회를 포착하는 감지 능력, 평생 시들지 않는 활동 에너지 사회성, 부정을 긍정으로 바꾸는 인지력, 스스로를 명확히 판단할 줄 아는 자기 인식 능력 등이며 이들은 서로 연관성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한 낚시꾼이 물고기가 매달린 낚싯대를 들고 있다면, 낚시꾼은 물고기를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사람이다(통제력).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낚시줄에 코가 걸린 물고기 신세인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영국의 생활명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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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육아의 목적은 무엇일까?angieboo | 2013/06/03

    부모는 아이의 발달에 맞춰서 아이가 부모를 떠나갈 수 있도록 서서히 준비해주는 사람이다. (p. 211)      이 책의 저자는 ebs 60분 부모, 다큐프라임을 제작한 김광호PD와 육아기사, 자녀교육을 기획구상하는  김미연작가가 쓴 책이예요.그래서인지 추천사도 EBS 부모에 자주 나오는 오은영박사와 이영애 소장님이시더군요. 이 책에서 언급되는 마더쇼크, 전통육아의 비밀, 내 아이의 전쟁 알레르기 전부 흥미롭게 보았던 프로그램들이라 책을 더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아요. 시간이 좀 지나서 잊어버렸던 내용들도 다시 떠오르더라구요.    엄마생각 아이마음은 부모라면 아마 손에 잡으면 놓지 않고 한번에 쭉~ 읽어지실 거예요.근래에 봤던 육아서 중 이렇게 흥미롭게 읽은 책이 있을까 싶어요. 먼저 이책의 구성은 크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아요.  준비편. 누구나 힘든 육아, 정말답은 없을까?본편 1부. 아이의 눈높이 본편 2부. 부모의 성찰본편 3부. 육아의 목적에필로그 육아, 가벼워질 수 없을까, 편안해질 순 없을까?  책의 흐름이 아이의 눈높이를 살펴보고, 부모 스스로를 내다보고 마지막으로 육아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생각해보면 저도 육아의 목적보다는 육아 자체만 생각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이 책의 소개 문구 중 하나였던 "육아의 목적은 아이를 떠나보내는 것"이라는 이 문구가 저한테 가장 와닿았던 것 같아요.    1. 아이의 눈높이지금 아이의 눈높이가 어디있는지를 한 번만 더 생각하면 많은 것이 이해되고 많은 갈등이 해결된다고 해요.수면습관, 모유수유, 아이 키 몸무게 아토피만 보여서 매달리지는 않았는가를 묻는데.. 저도 아기가 더 어렸을 적 수면습관 모유수유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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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케아 불편을 팔다 / 뤼디거융블루트 作포에부스 | 2013/06/03

    이케아가구. 최근에 한국에 입점이 결정되면서, 네이버 검색순위에도 상위에 오르는 등, 많은 입소문이 있었다. 과연 이케아라는 기업은 어떤 창업자에 의해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되서 그렇게 승승장구 할 수 있었을까? 정말 궁금했었다. (찾아보니 지금 현재도 가구 검색어 1등은 이케아다.)   이전에 취업을 준비할 당시, 가구분야에 관심이 있던 나는 한샘과 퍼시스에 같이 지원했었다. 2곳 다 떨어져서 지금은 가구와는 관여도가 적은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가구분야 취업을 위해 준비하던 당시 이케아의 존재는 국내 가구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한샘과 퍼시스와는 상당히 상반된 스타일의 기업이었고, 이케아의 규모를 고려한다면 한샘이나 퍼시스는 아직도 꼬꼬마수준이라 봐야 할 정도로 규모가 대단했다.   한샘의 스타일이 플래그쉽매장이라는 대형 매장을 기점으로 고객에게 가구만이 아닌 가구가 놓인 공간 자체를 보여줌으로써 매력을 느끼게 한다면, 퍼시스는 유통과정을 단순화하고 중소대리점을 늘리는 방식으로 보다 더 저렴하게 고객에게 공급할 수 있게끔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어찌보면 이 둘의 기업간의 방식은 규모의 경제를 노리는 한샘과 유통과정에서의 불필요함을 덜어내 단가를 낮추는 전략인 퍼시스는 서로 다른 길을 가면서 자신의 매출을 통해 자신들의 길이 맞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이케아라는 공룡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이 둘의 입지는 상당히 위태해진 것으로 보이며, 이케아가 얼마나 인기를 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유럽 스타일을 좋아하는 요즘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을 반영할때, 각오를 단단히 하지 않으면 마켓 쉐어를 상당부분 잠식당할 것으로 누구나 보고 있다.   예전에 이케아 라는 제목의 파란색 표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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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빈티지가 좋다one8848 | 2013/06/01

      1. 빈티지를 아는 지혜 빈티지에 대해 관심이 생긴 적은 없었다. 으레 새 것을 좋아하는 것이 사람의 기본적인 심리가 아닐까 생각했다. 빈티지를 좋아하는 것은 허세, 아니면 정말 돈이 없어서 찾는 것 정도로 치부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빈티지, 삶의 지혜가 담긴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래된 물건을 쓴다는 것은 어쩌면 용기가 필요한 행위가 아닐까 싶다. 다른 사람의 이목을 신경 쓰는 사람이라면 그 물건이 타인에게 어떻게 보일지 신경 쓰게 마련이다. 새 것이라면 굳이 이 물건에 담긴 의미를 포장해서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 누구나 새 것의 느낌을 보고 그 물건이 얼마나 비싸고 유용할지 저 나름대로 상상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이 빈티지 제품이라면? 타인이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물건의 소유주는 물건에 담긴 의미나 가치를 설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러나 이것이 번거로움이 아니라 특별함이라고 생각한다면 분명 빈티지, 그 안에 숨겨진 삶의 지혜를 아는 이가 아닐까 싶다.   2. 트렌드와 스타일은 다르다 옷을 입을 때 유행을 많이 참고하는 편이다.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옷이라도 트렌드, 즉 유행에 뒤떨어진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내가 가진 옷은 더이상 옷이 아닌 짐이 된다. 그런데 이런 유행에 맞는 옷을 계속 구비하다보면 짐이 계속 쌓이게 된다. 유행이 돌고 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 철 유행을 따라 입고 집에 처박아 두는 옷들은 시간이 지나면 색이 바래거나 주름이 생긴다. 그럴 바에야 그냥 유행 말고 내 체형에 맞는 옷을 사서 두고두고 입는 것이 더 현명한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최신 트렌드를 좇아 온몸을 신상품으로 차려입은 사람을 보면, 패션 잡지에서 튀어나온 듯 개성이 없어보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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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쟁책력거99 | 2013/06/01

    논쟁 - 책 표지및 제목 부터가 무척이나 강렬한 인상이다 -원제 Arguably , 우선은 편안한 마음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었으나 결코 펀안한 마음으로 마무리 될 수 없는 이야기들이 너무도 많이 그동안의 정치/ 사회/ 역사 상으로 얽히고 설킨 , 그래서 누가 선하고 누가 악 한지 조차도 구분 하기 어려워진 지경에 이른 정치사 전말에 대한 " 불편한 진실"을 접하게 된다.. 우선 저자의 이력 부터가 화려 하다,, 너무 길어서 간단히 압축 하자면 , 정치 학자겸 저널 리스트인 하친스 - 그는2005년 미국 외교 전문지 < 포린 폴리시> 와 영국 정치 평론지 < 프로 스펙트> 가 함께 실시한 100 대 공적 지식인 독자 투표에서 5위에 링크되는 비평가이다.. 1,2,3, 위는 대중에게 어느 정도 인지력이 있는 노엄 촘스키, 움베르토 에코, 리처드 도킨스 등이고 4위가 바츨라프 하벨 -- 이분의 책 ,역서를 아직 읽지 못했다.. 특이 하게도 칼뱅 주의를 신봉 하는 부계와 유대교를 신봉 하는 모계 사이에서 영국에서 태어 났고, 세계의 종교를 연구하면서 신 종교에 대한 자기 모순에도 논리를 펼치 기도 했다.. 1981 년도 미국으로 건너간 그는 정치 주간지 < 더 네이션 > 과 < 배니티 페어 > 등에 진보적이거나 자유주의적인 잡지 신문들에 기고를 하며 많은 책을 펴냈다.. 한국과의 인연도 고 김대중 대통령이 1980 년대 사실상의 망명지인 미국 생활시 함께 했던 미국인들 중 한명 이라고 한다.. 이책 논쟁은 생전 출간한 마지막 선집 이다. 2부 중 그중 1부 여서 내심 2부의 출간이 기다려 진다.. 약 600 여 페이지에 이르는 짧지 않은 문장들의 호흡을 잘 마무리 한 역자 에게도 수고로룸을 표한다.. 나에게도 기회가 주어 진다면 이러한 선집을 역어 내는 작업을 해보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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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평]이제 파워는 빅 데이터를 누가 잘 활용하는자가 가지게 될 것지봉다리 | 2013/06/01

    우리는 현재 데이터의 홍수에 살고 있다. 이른바 밀레니엄 시대가 도래하기 전 앨빈 토플로는 제3의 물결이라는 정보화 혁명을 이야기 했다. 이제는 과거가 된 그 시기는 누가 발빠르게 정보를 선점하느냐가 경쟁세계 속에서 우위를 점유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이른바 우리는 빅데이터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너무나 많은 정보 속에서 살고 있고 이제는 어떤 것이 진실한 정보인지, 어떤 것이 유용한 정보인지 더 나아가 이러한 빅 데이터를 어떻게 추출해서 어떻게 프로세스화해서 결국 이것이 유용한 성과를 얻어 낼 수 있는지 이른바 데이터마이닝기술이 이제 중요한 일이 되고 있다. 일례로 신종플루가 처음 전세계적으로 유행했을때 전세계는 이에 대한 백신도 정확한 감염과 치료 방법 등 여러가지 혼란에 빠져 있었다. 또한 감염 경로가 사람에게 까지 이어지는지 현재 감염된 사람과 어느 정도의 속도로 일이 진행되어 가는지 사태가 심각해져갈거라는 우려 속에서 이미 1,2가 지나 버렸다. 그런데 의외로 이에 대한 예방책은 구글이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어마어마한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구글에서 신종플루와 유사한 키워드나 플루와 관련 된 검색을 했던 유저들의 그 자료들을 가지고 당국에서 좌충하고 있는 사이에 훨씬 빠른 속도로 파악이 가능했을 거라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시간을 다투는 일에서 빅데이터는 자산이 되기도 하고 또 이를 추출해서 어떤 새로운 인과관계를 이용하는데 중요한 것이 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과거에는 합리적이었던 것을 현재는 더이상 합리적인 것으로 여겨지지 않게 만들기도 한다. 통계에서 많이 사용하는 샘플링. 샘플링은 정보의 수집의 제약성, 그에 따른 활용의 한계에 의해 당시에 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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