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오후

왼손잡이로 태어났지만, 어른들의 압력에 굴복해 오른손을 쓰며 자랐다. 덕분에 지금은 남들이 한 손으로 하는 일을 두 손을 써야 겨우 할 수 있다. 언어보다 수학을 잘했지만, 예술을 좋아해 문과를 선택했다. 왜 예술이 문과로 묶이는지 아직도 이해는 안 되지만, 덕분에 지금은 문과든 이과든 예체능이든 어느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한다. 서른 이전에는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 아무 일도 하지 않았고, 서른 이후에는 아무 일도 하고 싶지 않은데 살기 위해 아무 일이나 한다.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라는 책을 썼다.

오후 작가님의 한마디!
의 한마디!

나는 농담으로 과학을 말한다

오후 저 / 웨일북 출판사 I 2019.07.19

“빌 브라이슨도 울고 갈, 이토록 웃긴 과학 교양!”
인류를 바꿨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은 기술들의 전말을 밝힌다

당신은 지금 과학이 두렵다. 무엇이 우리를 ‘과알못’으로 만들었을까? 과학의 높은 진입 장벽을 쉽게 통과할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농담’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

인류 최강 빌런을 통해 바라본 질소 비료, 진시황과 프랑스 혁명을 넘나드는 단위 이야기, 플라스틱의 과거와 현재, 성전환이 사...

과학에세이

10.0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오후 저 / 동아시아 출판사 I 2018.07.20

우리가 몰랐던 마약의 역사,
태초에 마약이 있었다

우리는 ‘마약’이라고 하면 무조건 나쁜 것으로, 한 번 손대면 절대 끊을 수 없는 악마의 약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마약은 일종의 법적인 개념이다. 효과나 위해성, 중독성들이 서로 다른 약물들을 필요에 따라 ‘마약’이라는 범주에 넣어 분류하는 것이다. 마약이 아니었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마약이 되는 약물도 많다. 마약은 왜 마약이 되었을까? 언제부터 마약은 ...

인문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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