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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0.12.15 조회수 | 3,972

'펭수'에 위로 받고 'BTS' 듣고 힘냈다...인터파크 2020 최고의 책&음반

왼쪽 : 펭수(출처 : 방송 화면 캡처) / 오른쪽 : 방탄소년단 (출처 : BTS 공식 홈페이지)

2020년을 빛낸 ‘최고의 책’은 펭수, ‘최고의 음반’은 방탄소년단에게 돌아갔다.

인터파크는 2020년 최고의 책에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꽃눈 에디션>(EBS, 펭수/ 놀/ 2019년)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30여 종의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독자 투표를 진행했고, 총 246,396표 중 <오늘도 펭수 내일도 펭수-꽃눈 에디션>은 26,006표를 얻으며 최다 득표한 것.

‘최고의 책’ 주인공 펭수의 인기는 EBS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에서 시작되었다. 귀여울뿐 아니라 강하기까지 한 것이 ‘펭수’의 매력이다. 때로는 따뜻하고 때로는 속시원한 촌철살인 멘트는 사람들에게 위로를 선사했고 이를 바탕으로 제작된 에세이 다이어리 역시도 큰 인기를 얻은 것이다.

이를 이어 2위에는 작사가 김이나의 일상 산문집 <보통의 언어들>(김이나/ 위즈덤하우스/ 2020년)이 올랐고, 3위에는 법정스님 열반 10주기 특별판 <스스로 행복하라>(법정/ 샘터사/ 2020년)가 올랐다.

한편 ‘최고의 음반’으로는 방탄소년단의 7번째 정규 앨범인 'MAP OF THE SOUL : 7'이 선정됐다.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27종의 음반을 대상으로 진행된 팬 투표에서 BTS는 총 736,690표 중 258,973표를 획득해 최다 득표했다. 이번 앨범은 숨겨온 내면의 그림자를 마주하고 ‘외면하고 싶은 나’조차도 자신의 일부로 인정하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흥행과 그래미상 후보 거명에 이르기까지 연속해서 승승장구한 방탄소년단이 올해 처음 내디딘 발걸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BTS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의 1집 리패키지 앨범 ‘IN生(IN LIFE)’이 2위, 수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자화상(blank-Portrait)’이 3위를 차지했다.

인터파크에서 매년 연말마다 선정하는 '최고의 책', '최고의 음반'은 판매량 및 전문MD의 선별 과정을 거쳐 1차 후보를 결정한 후, 독자와 팬의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작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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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도서 북& 주혜진(북DB 기자)

1983년 서울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나 부모님 도움으로 성장했습니다. 무력한 존재가 되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책이 있어 다행입니다. kiwi@inter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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